코넥스 상장기업 로보쓰리 무빙체어 매출 도움될까

코넥스 상장기업 로보쓰리(238500)는 산업용 로봇제작 및 판매 기업으로 컴퓨터에 의한 통합 자동화시스템과 교육용로봇, 완구용로봇 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면 로봇 관련주로 테마를 탔을텐데,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유동성 부족으로 테마를 타고 있지는 못합니다.

향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할 경우, 로봇 관련 섹터에 편입되어 움직일 수 있는데, 현재는 차트 분석을 따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보쓰리가 어떤 기업인지 정도만 잠깐 체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로보쓰리는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약 2833만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605, 년혼동 승진빌딩 5층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2003년 9월 17일 설립된 기업입니다.

간단 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유의사항을 반드시 필독 해주시길 바랍니다.

위의 로보쓰리 주가 일봉차트를 보다시피 일별 거래량이 0주인 날도 있을 만큼, 차트를 보고 대응하기 보다는 향후 코스닥 이전상장을 바라보고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초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이외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으며, 현재는 수급도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로보쓰리가 목표로하는 시장은 국내 및 해외 서비스로봇 시장으로, 국내 및 해외의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무빙체어를 비롯하여 트위스터 등의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2015년까지는 센서 등이 탑재된 모듈제품과 도면, 프로그램 관련 용역 매출이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시장에 무빙체어나 트위스터 등을 출시해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신규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로보쓰리가 주력으로 하려는 무빙체어는 로보쓰리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전 세계 최고 사양의 로봇 휠체어라고 합니다.

현재 전자파인증(KC)을 마무리하고 판매를 위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고, 우리나라보다는 중국 쪽으로의 판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로보쓰리의 무빙체어에는 발판 겸 주차장치와 AST System(세계 최고수준의 주행안전성 확보) 특허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2 wheel self-balancing 구동부와 핸들 대신 다이얼식 조향장치를 활용하여 접근성과 불편사항을 개선했고, 휠체여 관련법에 따른 최대 제한 속도인 6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으며 1회 충전시 총 25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무빙체어 중에는 가장 고사양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점이 어필되어 해외 판매가 된다면 매출로 인식되어 향후 코스닥 이전상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무빙체어와 함께 전동휠 비비주니어 그리고 개인서비스용 이벤트로봇인 러비까지 앞으로 이러한 제품들로 인해 매출이 상승할 수 있을지, 체크해 보는 것이 로보쓰리 주가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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