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

여러분 혹시 상장폐지 경험이 있으십니까? 주식에서 상장폐지를 당해봤다는 것은 정말 볼장 다 봤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 되는 것을 두고 휴지 조각이 된다고 비유하는데, 정말 휴지조각이 될까요?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상장폐지가 된다고 하여 주식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하지 못할 뿐입니다.

 

물론, 주식이 상장폐지가 되는 기간 동안 마지막 정리매매 등을 통하여 주가가 엄청나게 하락하고, 대부분 100원대 안팎에서 마무리되어 더이상 주식시장에서 거래되지 못합니다.


휴지조각

 

이를 두고 '휴지조각'이라고 표현할 수는 있겠지만, 상장폐지된 주식은 장외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매수한 가격에 비해서는 크게 하락했지만 말이죠.

 

주식시장에서 거래되지 못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소액주주 모임 카페 등을 통해 매매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향후 다시 주식 시장에 재상장 한다면 그만큼 주식 가치는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정리매매에서 주식을 사는 사람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번 상장폐지된 주식이 다시 재상장하기에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가능성도 극히 낮습니다.

 

상장폐지

 

갑자기 왜 상장폐지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이제 2월도 끝이 나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3월이 시작됩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글을 보면 알겠지만 3월은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달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달입니다.



감사보고서에는 감사인이 이 기업이 계속 주식을 상장해도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지 확인을 해주는 감사가 있는데, 이 의견에서 한정, 거절, 제한 등이 나오게 된다면 주식매매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빠질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합니다.

 

감사보고서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이라고 무조건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종목은 아닙니다. 바이오기업들의 경우 사업 특성상 적자 구조를 가지고 있고, 금융 관련 회사들은 부채비율이 다른 기업에 비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특수성을 가진 기업이 아니라면 부채비율이 과도하게 높거나, 매해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 그리고 흑자를 기록하더라도 매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줄어들어 적자 구조가 될 경우, 재무가 취약해지는 기업들은 최대한 걸러야 합니다.

 

부디,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이 투자하신 기업은 3월 무사히 넘겨, 더 나아가 큰 수익 거두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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