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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종합건설업체인 삼호(001880)입니다.
삼호는 종합건설업체로 건축사업과 토목사업을 주로 합니다. 일반외주건축은 물론 공공건축과 주택(재건축/재개발, 도급사업) 그리고 조경사업 등을 하며, 종합심사제와 종합평가낙찰제 및 적격 공공공사, 민자SOC, Turn-Key 사업 등의 토목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대림그룹에 속한 계열사로, 최근에는 비주택부문 역량 강화에 나섰고, 최근 삼호 주식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삼호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10월말부터 추세선을 따라 꾸준히 상승하던 주가가 지나 2월 말 추세선을 이탈한 이후로 단기 하락 파동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다행히 추세선 이탈 후 매물대 지지선이 있었고, 이동평균선지지까지 받으면서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추가 하락이 진행될 경우 지지라인이 약해지는 구간으로 빠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봉차트상 유의해야 할 구간은 120일, 24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4250 부근과, 강한 매물대 하단인 14000 부근, 마지막으로 지난 올해 최저점인 13550 부근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13550 부근과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이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도 무방하며, 그렇지 않은 분들은 14000 부근 이탈시 손절한다는 생각으로 단기 대응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이를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반등이 나올 수 있는데, 우선 15000 부근은 벗어 나야 비교적 주가가 가벼워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된 강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삼호 주식 주봉차트를 체크해 보면 지난주 아쉽게도 주봉차트상 추세선도 이탈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주봉차트상으로도 13900 부근까지는 지지라인이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추세선을 이탈했다고해도 바로 주가가 크게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차트상 추세선을 이탈한 지점이기 때문에 섣부르게 진입 및 추가진입은 자제해야하는 위치이고, 진입을 고려한다면 13000 중반대를 보고 진입 및 추가진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진입한다면 손절라인은 매물대 하단인 12750 부근으로 설정하면 현재로서는 알맞은 대응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반등한다면 최근 이탈한 추세선을 빠르게 돌파해야함은 물론, 15700 부근까지의 매물을 어느 정도 벗어나야 다시 상승추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호는 2016년 12월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를 종결한 이후 매해 흑자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실적은 2017년에 비해 다소 증가했습니다. 올해 실적 전망도 지난해에 비해 10%가량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에, 재무구조상 큰 문제점은 현 시점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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