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안철수 관련주 오픈베이스(049480) 입니다.
오픈베이스는 각종 컴퓨터 및 관련 기자재의 제조와 판매, 각종 컴퓨터 통신장비 제조 판매 및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주력 사업은 스위치 제품군을 생산하는 네트워킹 솔루션과 스토리지 솔루션 사업 등입니다.
오픈베이스는 안철수 관련주 중 부대장주 격으로 움직이는 정치테마주 성격이 강한데, 일전에 정치 테마주 총정리 <안철수 관련주 상편> 포스팅에서 잠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픈베이스 정진섭 대표가 서울대학교와 스탠포드대학교, 카이스트 출신이고, 안랩 V3 엔진에 오픈베이스의 XTEN 솔루션을 공급했다는 이유 때문에 오픈베이스는 안철수 관련주로 움직입니다.
다른 안철수 관련주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오픈베이스는 안철수 관련주 외에도 4차산업-사물인터넷 관련주나 빅데이터 관련주, 스마트팩토리 관련주, 데이터3법 수혜주 등으로 얽혀있기 때문에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안철수 관련주 오픈베이스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8월말 저점 이후 저점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면서 파동을 그리며 상승하고 있고, 최근 안철수 전 의원의 정계복귀 소식과 함께 다시 한 번 안철수 테마를 타면서 최근 상승 흐름이 강합니다.
12월말부터 따져도 단기간 15%가량 주가가 올라왔기 때문에 단기간 조정에 대해서도 생각해야합니다. 최근 5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면서 윗꼬리를 조금씩 달고 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진입할 자리는 아닙니다.
<오픈베이스 홈페이지, 출처: 오픈베이스 홈페이지>
다만, 하락 파동이 한 차례쯤 나온다면 4.15 총선도 있기 때문에, 안철수 관련주로 모멘텀을 기대해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 오픈베이스의 단기 추세선은 현재 3120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락파동이 나와 60일 이동평균선 부근 안팎에서는 서서히 진입 내지 추가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이고, 혹은 이를 이탈 후 진입 내지 추가진입을 본다면 최종 손절라인은 단기 매물대 하단인 3,000 부근으로 설정해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오픈베이스 주식 주봉차트를 체크해보면 지난주 안철수 전 의원의 정계 복귀 소식에 강한 거래량과 함께 윗꼬리를 남긴 양봉이 형성되었습니다.
윗꼬리를 남기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시장 상황과, 앞으로 재료가 남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하락시 천천히 모아가는 계기로 보아도 괜찮습니다.
<오픈베이스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출처: 오픈베이스 홈페이지>
3,770 부근까지는 중장기 매물대 저항이 어느 정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를 단기간 돌파하지 못한다면 조정 파동이 나올 우려는 있습니다.
오픈베이스를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평단가가 낮을 경우 손절라인을, 2018년 11월부터 이어져오는 장기 추세선을 기준으로 설정해 대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베이스 보안솔루션, 출처: 오픈베이스 홈페이지>
이 추세선은 현재 2,790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2,900 부근 안팎에서 추가진입 여력이 있거나 평단가가 낮다면, 2,79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픈베이스는 지난 2018년 적자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도 3분기까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보이고 있지만, 테마 모멘텀을 여럿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 대응보다는 단기 파동에 의한 매매가 적합한 종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