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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요즘 가상화폐 관련 이슈가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현재 1코인당 185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13조 8389억원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 때 비트코인이 1코인당 2000만원이 넘어갔으며 비트코인 광풍이라고 할 정도로 올해 하반기 가장 큰 화두는 비트코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올 한해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이슈는 진행중이며 가상화폐 대장인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블록체인 기술 및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리플, 라이트코인, 대시, 모네로, 비트코인 골드, 이오스, 이더리움 클래식, 퀀텀, 제트캐시 등등 많은 가상화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단순 버블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상화폐로 인해 떼부자가 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굉장히 큰 손실을 본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비트코인 관련 이슈는 화두입니다.
2017/11/12 - [신나는 주식공부/종목 집중분석] - 비트코인 관련주 옴니텔(057680) 주가 종목 집중분석
2017/11/18 - [신나는 주식공부/종목 집중분석] - 가상화폐 관련주 비덴트(121800) 주가 종목 집중분석
2017/11/21 - [신나는 주식공부/종목 집중분석] - 가상화폐관련주 우리기술투자(041190) 종목 집중분석
제가 이렇게 분석글을 썼을 정도로 주식시장에서도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관련주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으며 실제로 비트코인 관련 테마로 주가가 급등한 종목들도 여럿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이러한 시각들은 솔직히 말하면 남들이 잘되는 것에 배아파하는 자조 섞인 목소리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가상화폐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많이 알고 투자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온라인 카페나 블로그 조금 더 들어간다면 해외 소식들을 번역하여 접하며 가상화폐 관련 내용들을 접하실텐데, 이러한 것을 비꼬는 사람들은 이러한 정보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무작정 배척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의 악플은 거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가상화폐 전문가는 아니며 오히려 가상화폐에는 문외한이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실례가 될 수도 있으나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리스크를 크게 안고 가는 것은 본인들의 몫이며 수익도 손실도 모두 그사람에게 귀결되기 때문에 주변에서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저는 코인 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빗썸이라는 사이트에서 이벤트를 할 때 가입해 놓은 계정이 있습니다. 계정이 생각나지 않아 휴대폰 번호로 로그인 했더니 메일 주소를 입력하라고 팝업창이 떠 메일 주소를 아래와 같이 한메일 주소로 입력했습니다.
인증 메일을 클릭하면 로그인이 되는 방식인데, 메일이 오지 않고 아래 화면에서 아무리 재발송 버튼을 눌러도 다음 한메일로는 인증 이메일이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빗썸 이메일 인증은 한메일을 제외한 다른 메일 네이버 메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화면에서 확인을 누르면 로그인이 되지 않은 상태이고 재발송을 눌러도 인증메일이 오지 않으니 로그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오기가 생겨 시간 간격을 두고 다시 시도해 보았지만 여전히 인증 메일은 오지 않았고 결국 아래의 FAQ를 통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FAQ를 보니 '인증메일이 오지 않아요??' 라는 질문이 가장 먼저 있는 것으로 보아 저 말고도 이미 많은 분들이 겪은 오류 인듯 싶습니다. 인증 메일이 10분 이상이 되어도 확인되지 않아 빗썸 고객센터 1661-5566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오후 7시가 넘어서 전화를 했는데 평일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에는 통화량이 많아 이후에 연결을 해 달라는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6시가 지난 7시 인데도 5분 가량을 대기했다가 빗썸 상담원과 통화를 시작했습니다. 문의 내용을 주고 받으며 이야기하다가 상담원도 모르겠는지 잠시 기다려달라고 하고 무엇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계정이 두개 정도 생성되어 있다고 하며 하나는 폰번호로 하나는 다른 이메일 계정으로 생성이 되었다고 하는데, 인증메일이 오지 않은 폰번호 계정은 잔고가 0원이었고 이메일 계정은 가입축하금 1000원을 주었던 것을 리플을 사 놓아 현재 1500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담원의 대응이 아쉬웠습니다. 이메일 인증이 되지 않는다고 하자 어쩔 수 없고 이메일 계정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하자 리플까지 사라진다고 안내해주면서 아이디 탈퇴후 재가입 쪽으로 안내를 해주더군요.
1500원이 아까워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만일 이메일 계좌에 적지 않은 투자금이 있었더라도 탈퇴 후 재가입을 해달라고 요구를 할까요? 인증 메일이 오지 않는 사이트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로그인이 되지 않는데 계정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니 심지어 그 안에 리플이 있다고 하며 사라진다고 기계적으로 동의를 구하냐고 묻는 듣한 상담원 때문에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다행히 상담원분께서 이메일 제일 첫 글자를 알려주셨고 생각나는 계정이 있어 그 계정으로 로그인 했더니 이메일로 가입한 계정은 물론 리플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7시 25분부터 약 12분 정도 상담원과 통화를 했고 실제 한 5분정도 대기를 했기 때문에 통화시간은 약 7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폰번호로 로그인을 해보니 다시 인증 이메일을 입력하라고 나왔고 이번에는 네이버 메일을 입력했는데 메일이 발송되었다고는 하는데 역시 와있지 않습니다. 다시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뜹니다.
이미 발송되었습니다. 메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 파란 이메일 등록 버튼이 사라지지 않아 보안 비밀번호 확인이 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로그인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폰번호 계좌에 돈이 없어서 괜찮지만 만일 비밀번호를 분실했다거나 이러한 이메일 인증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 계좌 안에 돈이 들어 있다면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빗썸 이메일 인증이 안될 경우 제가 안내받은 내용은 아이디를 탈퇴 후 재가입으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계좌에 돈이 없어서 그런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시스템은 조금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올한해를 돌아보며 올 하반기 가장 큰 이슈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가상화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시장 규모와 사람들와 관심도가 커지고 있고 빗썸은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 대규모 해킹사태도 있었고 예고 없이 서버점검 및 로그인 문제로 인해 투자자들이 매도 타이밍에 로그인 오류 문제 등의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도 규제이지만 이러한 기술적인 문제가 수반되는 것도 투자자보호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적인 제도 보완도 필요하며 빗썸 이메일 인증 문제에 대한 기술적인 보완도 조금은 필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