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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오늘은 2021년 상반기 대어 IPO 중 하나인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공모주 상장일입니다.
SKIET 공모주 상장 전부터 역대급 공모청약 광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SKIET 공모주가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통해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공모가를 넘어 '따상(공모가 대비 더블로 시작해 상한가)'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KIET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 SK이노베이션 주식회사의 소재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업체로 배터리 소재 등의 생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SKIET 상장일, 따상 가능할까
최근 skiet 공모주 청약 방법포스팅을 통해 안내해드린 적이 있는데,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독자 개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기 때문에 상장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업체입니다.
SKIET는 이번 공모로 총 2139만주를 신주모집으로 공모했고, 공모가는 105,000원이었습니다. SKIET 상장일, 시초가는 90% ~ 200%인 94,500 ~ 21만원에서 정해지며, 200%로 시작해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최고 273,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SKIET 공모주 청약을 받으신 분들은 만일 상장일 따상에서 매도 할 경우 1주당 168,000원의 차익을 보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 앞선 계열사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도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고, 기대감이 몰려있기 때문에 따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물론, 이렇게 기대감이 높게 표출될 때를 조심해야 하긴 합니다.
SKIET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1,734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1,882.88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SKIET 수요예측에 참여한 1,734곳 중 무려 1,089곳이 SKIET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78,000 ~ 105,0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290곳이 공모가 밴드 상위 75% 초과 ~ 100% 이하를 적어내는 등 수요예측 분위기는 어느 때 보다 뜨거웠습니다.
결국 SKIET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105,000원으로 확정되었고,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벌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288.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공모청약 경쟁률 자체는 SK바이오팜(323.02대 1), SK바이오사이언스(335.36대 1)에 미치지 못하지만 공모가 자체가 높기 때문에 증거금이 80조 9,017억원이 몰리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SKIET는 공모주 2,139만주 중 우리사주조합에 20%, 기관투자자에게 55%, 일반투자자에게 25% 가량의 물량을 최초 배정했지만, 우리사주조합에서 미달된 물량이 일반투자자 +5%, 기관투자자 +1.8% 가량 분배되었습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 공모주의 56.8%인 12,149,044주를 배정 받았는데, 이 중 35.4%인 4,304,198주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기간 미확약 물량이기 때문에, 상장일 관련 물량이 나오는지 체크 할 필요가 있습니다.
SKIET의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배터리 내 탑재되는 습식 분리막 및 세라믹코팅분리막(Ceramic Coated Separator) 사업에서 약 4,630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했고, FCW 사업 및 임대수익 관련 매출이 약 63억원 가량으로 잡혀있습니다. 매해 분리막 및 FCW 사업 관련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SKIET의 재무제표를 보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2019년에 비해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KIET 최대주주는 SK이노베이션으로 61.2%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고, 프리미어슈페리어가 8.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전체 주식 수의 70% 물량이 비유동 주식으로 잡혀있습니다.(물론 때에 따라서 매도가 가능한 증권입니다)
SKIET는 전기차(EV)와 정보기술(IT) 배터리용 분리막 사업의 확대와 함께 업계 최고 성장률,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과 타 소재 업체 대비 뛰어난 수익성 등이 장점으로 꼽히는 업체입니다.
81조원 가량의 역대 최대 자금이 몰린 만큼 개인투자자의 공모청약 경쟁 열기 또한 뜨거웠고, 수요예측 분위기도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상장 첫 날, 따상을 기대해 볼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20만원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기 때문에, 상장 첫 날 신규 진입은 한번 더 숙고해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SKIET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따상까지 상승하길 기대하고,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SKIET 차트 분석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관련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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