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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분석[A~Z]

주소남의 S-OIL(010950) 주가 간단 차트분석[LPG 정유주]

by 주소남 2018. 1. 18.

목차

     

    간단 차트 분석 구독전 아래 두 포스팅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니시는 분들은 많이들 아실 LPG 정유주 S-OIL(010950) 입니다. S OIL은 석유제품과 윤활기유,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기업으로 대주주인 AOC의 모회사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이므로 안정적인 장기 원유 공급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분해탈황 시설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연계하는 생산과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S-OIL의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수출 중이며 단일 공장으로 세계 2위의 기유 생산시설을 보유중인 기업입니다.

     

    위의 차트는

    S OIL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파동을 그리면서 점차 상승하다가 고배당주로 유명한 종목이기 때문에 배당락일을 맞아 갭하락이 강하게 나왔고 이후로도 하락 추세 흐름이 현재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양봉이 나오기는 했지만 전저점인 110500 부근을 이탈한다면 일봉차트상 보이는 매물대 지지선이 약하고, 240일선 부근을 지지할지 지지하지 못할지 아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짧게 보시는 분들은 전저점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리스크를 관리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본다면 240일선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도 괜찮겠지만 전저점 이탈시 매물대 이탈로 변동성이 조금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전저점 부근은 무너트리지 않아야 빠른 시간 내에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반등이 나올 때 115500 부근부터 단기 매물대 저항이 강해집니다. 즉, 이 부근 위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거래량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수급 관련해서도 계속해서 체크하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원유 관련주 S-OIL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 흐름을 보아도 하락추세 흐름이 뚜렷합니다. 지난해 연말 마지막주, 5주선과 10주선, 20주선을 모두 이탈하는 음봉이 나왔고, 이후에는 현재 주봉차트상 비교적 단기 이평선들을 모두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 흐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다행히 주봉차트상 2016년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을 이탈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실 분들은 이 추세선을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추세선은 이번주 기준으로 105000 부근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추세선을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재차 상승 흐름으로 반등이 가능하다고 생각은 됩니다.

     

    다만 이 추세선을 이탈한다면 중장기 추세선을 이탈하는 것으로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비중을 우선 줄였다가 이후 저점이 확실히 잡힌 이후 재진입하여 평단가를 낮추고 수량을 늘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봉차트상 90000 부근 아래로는 어느 정도 중장기 매물대 지지선이 잘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만일 추세선을 이탈하여 하락 흐름이 나온다면 이 부근에서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물론 중장기적 관점으로 현재 시점에서는 와닿지 않는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그에 앞서 하락추세가 지속되다가 추세선 부근에서 기술적반등 이후 추세 상승 흐름으로 전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아직은 홀딩해도 괜찮을 자리입니다.

     

    S-OIL을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실 분들은 실적이나 환율과 같은 부분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환율하락 수혜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실적은 2016년에 비해 조금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 추정치 까지 보았을 때 2016년에 비해 매출은 크게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하락했으며 이에 따라 부채비율도 130% 대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워낙 대기업이고 이로 인해 실적이나 재무에 대한 리스크가 생기지는 않으나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떨어졌다는 것은 성장성 면에서는 조금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 수 있습니다. 올해 자기자본과 맞먹는 금액을 투입한 잔사유 탈황, 분해 설비가 올상반기 완공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력이 제고되고 사업구조가 다각화 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이에 대한 모멘텀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전망이 괜찮은 기업이고, 이번 하락 추세가 추세선 부근에서만 반등해 준다면 하락이 길어지지는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반등이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