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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리비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10월 5일 오늘의 증시현황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날, 미국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80%, 나스닥지수는 +3.34%, S&P500지수는 +3.06%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이 과매도 상태에 도달했다는 진단과 함께 중앙은행의 공격적 금리인상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증시는, 장초반 강세를 보이다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순매도 영향으로 지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리비안 관련주와 네옴시티 관련주, 금융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비안이 올해 3분기 차량 생산량이 7,363대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고, 분기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 했다는 소식에 대원화성, 모베이스전자, 에코캡 등 리비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프놈펜에서 총회를 열고 201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을 만을 선언하면서 희림, 유신, 한미글로벌, 세아베스틸지주 등 네옴시티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에 달러화 가치가 급락, 크레디트스위스 ADR과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주요 금융주들 강세 영향으로 제주은행,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신화콘텍과 코리아에스이, 네이버, 프롬바이오 등의 변동성이 강합니다.
EU가 2024년까지 충전기를 USB-C로 통일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USB C 포트를 생산하는 신화콘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리아에스이는 리튬플러스 피인수로 리튬 정제 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포쉬마크 인수 여파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이어지며 급락하고 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의 급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증시도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 이상 강한 갭상승 출발했지만, 기관투자자의 순매도에 이어 외국인투자자까지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현재 양지수 모두 하락 전환했습니다.
여전히 증시 변동성이 강한 시장이고, 외국인투자자들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에 이들의 투자심리가 하루 아침에 개선되지는 않는 모양새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장이지만 남은 오후장 힘내서 대응하시기를 바라며 10월 5일 오늘의 증시현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