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써키트 상장일 전망은?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2월 17일은 화인써키트가 신영스팩6호와 합병 후 상장하는 상장일입니다.

신영스팩6호는 소멸 합병으로 주식시장에서 소멸되고, 화인써키트 주식이 오늘부터 새롭게 등장하는데, 화인써키트는 어떤 기업이고, 상장일 전망은 어떠할지 등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인써키트는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업체로 양, 단면 PCB를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

단면 PCB는 기판 한쪽 면에만 배선을 형성한 것으로 냉장고와 세탁기 등에 사용되고, 양면 PCB는 양쪽 면에 배선을 형성, 대형 가전뿐 아니라 소형 사무용 전자기기에 활용됩니다.

지난해 신영스팩6호는 화인써키트와 합병을 공식화했고, 피합병법인인 신영스팩6호는 소멸, 화인써키트는 존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인써키트는 상장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화인써키트 상장일, 화인써키트가 신규상장 형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고, 기존에 거래되던 신영스팩6호는 사라지게 됩니다.

같은 날 상장하는 메쎄이상(메쎄이상 상장일 전망은?)과는 다른 경우이니 비교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팩 소멸합병과 관련된 내용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3679?sid=101 를 참고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IPO시장 침체 틈타 주목받는 스팩 '소멸합병'

공모주 시장이 부진한 틈을 타 스팩합병을 통한 상장이 늘고 있다. 상장 문턱이 직상장에 비해 낮고, 수요예측을 거치지 않아도 돼 수요예측 실패와 공모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기

n.news.naver.com

화인써키트는 지난해 3분기까지 약 526억원의 매출과 52억원의 영업이익, 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는데, 매해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까지 이미 제작년 영업이익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스팩 소멸 합병으로 상장한 비스토스와 핑거스토리의 경우 상장 후 상한가를 기록했고, 핑거스토리는 상장 후 최저가 대비 2배 이상 주가가 상승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전체적인 신규상장주 추세가 상장 후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모주 청약이나 수요예측에 실패했더라도 상장 후 대부분 공모가는 지켜주고 있고, 오히려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스팩합병으로 상장한 기업들은 통상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이와는 반대로 주가가 움직이고 있어, 화인써키트 상장일 역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전체적인 반도체 업황도 괜찮아지고 있지만 비스토스의 경우 처럼 강한 상승세 이후 주가가 하락할 우려도 분명 있기 때문에, 상장일 첫 날 접근은 신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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