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정오 증시체크(안희정 관련주의 몰락)

3월 6일 정오 증시체크(안희정 관련주의 몰락)

 

어제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폭행 스캔들이 터지고나서 오늘 새벽 긴급하게 포스팅을 하면서 안희정 관련 주식들 중 대장주들은 단기간 안희정 테마로 오르지 않았더라도 어느 정도 하락이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 우려대로 오늘 안희정 관련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하루입니다.

 

관련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 바라며 포스팅 하단에 관련 내용 조금 더 첨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날 다우지수를 비롯하여 미국의 나스닥, S&P500 지수까지 상승 흐름을 보이며 이러한 영향이 오늘 우리나라 증시에도 드리운 것 같습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와 이로 인한 세계 무역전쟁 우려가 당분간 증시의 조정 요인으로 남기는 하겠지만 위기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전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부과 결정과 관련하여 협상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3대 주요 지수는 이른바 관세 발작(tariff tantrum)을 벗어나며 일제히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탈리아 총선에서 극우포퓰리즘 정당들이 승리를 거두면서 이탈리아 증시는 하락했지만 대부분 유럽 지수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전체적으로 상승 종목이 많은 상승장입니다. 상한가 두종목을 포함하여 상승 487종목, 보합 73종목, 하락 324종목으로 삼일제약과 한솔로지스틱스가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오늘은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부대장격인 SK하이닉스가 동반 3~4%대의 상승을 보이고 있어 업종 지수들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삼화콘덴서를 비롯하여 일진머티리얼즈, 필룩스, 삼화전기, 티에이치, 써니전자, 광전자 등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업종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SK증권 우선주가 15%대의 상승을 보이고 있고 이외에도 유안타증권, SK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 DB금융투자, 현대차투자증권, 골든브릿지, 유진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의약품 업종 지수가 오늘 상대적으로 좋지 못합니다. 삼일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등이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업종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오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 가까이 상승하면서 850선을 재차 탈환한 모습인데, 상한가 한종목을 포함하여 상승 765종목, 보합 89종목, 하락 397종목 등으로 상승 종목이 월등히 많은 상승장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나온 상한가 종목은 오리엔탈정공 이라는 종목인데 관리종목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업종 중에서는 비금속 업종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져보입니다. 어제 2차전지 관련주 대장주 격으로 잠시 소개해드린 포스코켐텍이 5%대 강세를 보이면서 업종 지수를 주도하고 있고 이 외에도 미래SCI와 행남자기 등이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헨즈, 원익QnC, 국영지앤엠, 유진기업 등도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종도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폭행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철수 관련주들과 이재명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데, 이 중 안랩이 6%대 상승세를 보이면서 소프트웨어 업종 지수도 덩달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프리카TV를 비롯하여 이니텍과 한국정보인증, 모바일리더, 넥스지, 민앤지, 갤럭시아컴즈, 유비케어, 케이사인 등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컴퓨터서비스 업종도 오늘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장주인 텍셀네트컴이 5%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신정보통신을 비롯하여 한솔인티큐브, 케이씨에스, 플랜티넷, 아이크래프트 등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HTS에서 테마주 흐름을 보면 조선, 인터넷 대표주, 반도체 대표주, 플래시메모리, 증권, 황사/미세먼지 등의 테마주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오늘 단연 인기를 끄는 것은 정치테마주의 흐름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성폭행과 관련하여 미투운동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결국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안희정을 제명했고, 스스로도 도지사직에서 물러나고 정치권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페이스북에 밝힌 만큼 오늘 안희정 관련주가 장 초반부터 몰락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하락할 종목을 선정해 보았을 때 대장주 격으로 여겨지던 백금T&A와 대주산업, SG충방, SG세계물산, SG&G 등을 찝었는데, 백금T&A와 대주산업, SG충방 등은 점하한가로 시작하기도 했고 현재까지도 20% 넘는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정치테마주 성격으로 주가가 오르지 않았더라도 정치테마주는 결국 심리 싸움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펀더멘털이 무너진 상황에서는 요새 오른 것이 없더라도 하락하는 것이 정치테마주의 순리입니다.



 

반대로 이재명 관련주와 안철수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안철수 관련주 중 안랩을 비롯하여 써니전자, 아남전자, 오픈베이스 등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이재명 관련주인 인터불스가 10%대 급등을 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에이텍, 아이즈비전, 쏠리드, 티엘아이, 신세계, 국제약품 등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박원순 관련주 중 모헨즈와 휘닉스소재 등도 반사이익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관련 종목들은 총정리를 하지 못했는데, 빠른 시일 안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증시체크 제목에서도 보다시피

안희정 관련주

들이 몰락했습니다.

 

 

현재 포스팅 시간 12시 13분 기준 안희정 관련주들의 흐름인데, 코디엠, 알루코, 프럼파스트, 금양, 국일제지, 녹원씨아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앞서 관련주 정리 시간에 대장주 격으로 많이 움직였던 종목들로 소개한 종목들이 대부분 큰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가가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말 그대로 심리싸움입니다. 어차피 안희정 충남지사가 정계를 은퇴한다고 하여 저 기업들에 득이나 해가 될 것은 전혀 없습니다. 이는 안희정 지사가 혹여 차기 대통령이 되었다고 가정해도 동일합니다.

 

이야기하지만 정치테마주는 기대심리싸움이기 때문에 차트만 놓고 체크하는것 보다는 그 안에 있는 심리까지 파악해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재명 관련주 포스팅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3월 6일 정오 증시체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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