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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장 기업 알리미

메가터치 상장일, 공모가 넘길까

by 주소남 2023. 11. 8.

목차

    11월 9일은 이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용 장비 부품 개발, 생산 기업 메가터치 상장일 입니다.

     

    메가터치는 어떤 기업이고, 수요예측과 공모청약 경쟁률 등을 바탕으로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종합적으로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가터치(446540)는 어떤 기업?

     

    메가터치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충방전 핀, 포고핀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메가터치 홈페이지
    <출처 : 메가터치 홈페이지>

     

    코스닥 상장사 티에스이(131290)의 자회사로 특히 배터리 화성 공정과 반도체 테스트에 활용되는 핀을 주로 생산합니다.

     

    화성 공정은 배터리 셀을 활성화하고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핀은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소모품입니다.

    메가터치
    <출처 : 메가터치 홈페이지>

     

    회사는 배터리 핀을 화성공정 장비사를 거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제조사로 납품하는데, 국내 배터리 3사의 충, 방전 테스트 핀 부문에서 메가터치 제품 점유율은 100%로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메가터치 관련주는 있을까

    메가터치 지분구조

     

    메가터치 지분구조상 관련주는 최대주주인 티에스이(131290)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메가터치는 상장 후 이차전지 관련주, 이차전지 부품 관련주, 반도체 부품 관련주 등으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업체에 핀을 납품하기 때문에 이들 협력사로 부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메가터치 실적(재무제표)

    메가터치 재무제표

     

    메가터치 실적을 체크해보면 지난해 기준 약 490억원의 매출과 81어원의 영업이익, 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대비 매출액은 24.3%,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6.7%, 91.8%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반기까지 218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영업이익, 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가터치 공모와 공모가

    메가터치 공모가

     

    메가터치는 이번 상장 공모로 총 520만주를 100%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4,8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메가터치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가터치 수요예측 결과

    메가터치 수요예측

     

    메가터치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1,862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765.86대1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메가터치 수요예측표

     

    수요예측에 참여한 1,862곳 중 1,817곳이 메가터치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3,500 ~ 4,0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28곳이 공모가 밴드 상위 75% 초과 ~ 100% 이하를 적어냈을 정도로 수요예측은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메가터치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을 넘어 4,800원으로 상향 확정되었고,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메가터치 공모 청약 경쟁률

    메가터치 청약

     

    메가터치는 상장 공모주 520만주 가운데, 75%인 390만주를 기관투자자에게, 25%인 130만주를 일반투자자에게 최초 배정했고, 이대로 최종 배정 및 납입까지 완료되어 상장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NH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 메가터치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630.75대1(비례 1262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증거금이 약 1조 9,679억원 가량 모였을 만큼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도 나쁘지 않은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메가터치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

    메가터치 의무보유

     

    메가터치 공모주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별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390만주 가운데, 64.19%인 2,503,496주가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입니다.

     

    메가터치 의무보유 확약 내역을 살펴보면 15일 확약 물량이 0.19%(7,383주), 1개월 확약 물량이 6.42%(250,279주), 3개월 확약 물량이 25.12%(979,647주), 6개월 확약 물량이 4.08%(159,195주)입니다.

     

    메가터치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메가터치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

     

    메가터치 주요 제품별 매출 현황을 체크해보면 올해 반기 기준 배터리 PIN 제품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65.87%에 달하고, 반도체 핀 매출이 23.66%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메가터치 최대주주

     

    메가터치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주식회사 티에스이로 이번 공모 후 45.60%(9,471,75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KIP Bright II (Chengdu) Equity Investment Partnership (LP)가 11.35%(2,356,950주), KIP (ZhangJiaGang) Venture Capital LLP이 7.56%(1,571,300주), Winnway International이 8.74%(1,815,000주)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가터치 상장일, 최대 주가는 얼마?

     

    메가터치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는 공모가(4,800원)의 60~400%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즉, 메가터치 상장일 시초가는 2,880 ~ 19,200원 사이에서 결정되고, 상장일 최대 주가는 19,2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메가터치 공모주 상장일, 공모가 넘길 수 있을까

     

    메가터치는 상장 공모자금을 생산능력(CAPA) 확대 및 연구개발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입니다.

    메가터치 배터리핀
    <출처 : 메가터치 홈페이지>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고, 최근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공매도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시 시장에서 관심 받는 만큼 기대감으로는 메가터치 상장일 공모가를 넘길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시장 하락과 함께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경우 주가가 하락할 우려도 있어, 상장일 이러한 부분은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가터치 배터리클립
    <출처 : 메가터치 홈페이지>

     

    메가터치 공모주 청약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상장일 공모가를 넘어 강한 상승 나오길 바라며, 향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진다면 기술적분석 등을 통해 메가터치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