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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ㄴ]

주소남의 남광토건(001260) 주가 간단 차트 분석[남북경협 대장주]

by 주소남 2018. 4. 4.

목차

     

     간단 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두 포스팅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남북경협 대장주 남광토건(001260) 입니다. 남광토건은 토건주로 세운건설의 자회사입니다. 1947년 설립된 건설 업체로 민간 도급공사 채권의 대규모 부실, 과도한 시행사 연대보증 및 대여금 증가에 따른 자금 부담, 워크아웃 절차 진행에 따른 수주 및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 사정이 급격하게 악화되어 2012년 12월 회생계획안 인가를 결정 받은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세운건설 컨소시엄의 인수합병을 통하여 회생절차 종료와 재무구조 개선에 노력하여 2017년 흑자전환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회복했고, 올해 '신뢰받는 초우량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경영방침을 △명예중심 및 사회적 책임준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성 있는 사업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으로 지속적 이윤 창출 △디테일 강화로 고객 만족 구현 △핵심 인재 육성 및 확보로 설정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남북 경제 교류 확대 시 연간 80조원의 토목공사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토건주 대장주 즉, 남북경협주 중 대장주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고, 최근에도 이러한 큰 변동성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남광토건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2월만 해도 일별 거래량이 3만주 안팎으로 크지 않았지만 3월 본격적으로 남북 대화에 대한 급물살을 타면서 토건주들이 부각되었고, 이로 인해 6000 초반이었던 주가가 한 때 22550원 부근까지 오르는 등 강한 상승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연속 양봉 흐름을 그리면서 지난 금요일 이탈했던 5일선을 재차 탈환했고, 아직까지는 상승 추세가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팩트럼을 조금 넓게 잡는다면 단기적으로 대응하기 괜찮은 종목이라고 봅니다.

     

    추세선은 17600 부근에 위치해 있고, 이 추세선은 시일이 지남에 따라 상승하기 때문에 본인이 보는 차트에 추세선을 표시해 놓고, 종가기준으로 추세선을 이탈하는지 이탈하지않는지의 유무를 파악해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상승시에는 20200 부근 위로는 단기 매물 저항이 없어 이 부근까지만 돌파한다면 위로 상승 흐름이 강하게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이는 차트입니다.

     


     

     

    위의 차트는

    남북경협 대장주

    남광토건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지난 3월부터 장대 양봉으로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고, 3월 둘 째주부터 시작된 아주 강한 추세선을 이번주 현재까지는 이탈하고 있습니다. 수직에 가까운 워낙 강한 추세선이기 때문에 이탈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탈한다면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강해지면서 급락의 우려도 있고, 이번주 일단 현재까지는 이탈 조짐이 보입니다.

     

    즉, 단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이번주 20200 부근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끝낸다면 단기 매도 시점으로 보는 것이 좋고, 손절라인은 이번주의 저점인 17500 부근으로 잡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진입 여력이 있다면 추가진입 후 143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는 방법이 좋겠지만 저점 대비 3배 넘게 올라온 상황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도 하락전환 신호가 보인다면 비중을 많이 줄여 놓고 우선 이익실현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앞으로 남광토건 전망은 괜찮습니다. 2020년 수주 1조, 매출 5000억원 달성 이라는 경영 목표를 설정해 매진하고 있고 정확한 사업성 분석과 리스크 관리, 원가 관리 강화를 통하여 수익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추구하는 한편, 남북경협 대장주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 모멘텀도 좋습니다.

     

    이번 정권은 북한과의 교류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우선 남북경협주 대장으로 올라선 만큼, 조정이 강하게 온다면 또 다시 진입해 볼 만큼 상승 모멘텀이 매력적입니다.

     

    아직 부채비율이 다소 높지만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성도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남광토건 주가 흐름 계속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