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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얼마전 넷마블게임즈에서 넷마블로 사명을 변경한 게임주 넷마블(251270) 입니다. 넷마블은 제가 어렸을 시절에도 온라인 게임 사업을 하던 기업으로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기업일 것 같습니다.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 하는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종속회사는 넷마블앤파크(주), 넷마블몬스터(주), 넷마블네오(주)를 포함하여 총 39개로 아래와 같습니다.

자회사가 굉장히 많은데, 이러한 자회사에서 개발하는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며 매출은 2016년 말 기준 세븐나이츠 23.50%와 모두의마블 13.55%, 쿠키잼 9.59%, 리니지2 레볼루션 8.06%, 마블퓨처파이트7.26%, 판다팝5.26%, 기타(모바일) 26.5%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넷마블은 최근 창사 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했고, 넷마블게임즈에서 설립 당시 사명인 넷마블로 사명을 변경하고 블록체인과 AI, 문화콘텐츠를 사업 목적에 추가하면서 앞으로 AI와 블록체인 기반 사업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가장 위의 넷마블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현재 이동평균선 역배열 하락 흐름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양봉으로 5일선을 돌파하며 올라오기는 했지만 아직 확실한 바닥 추세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최근 저점인 12600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상승시에는 141000 부근까지는 그나마 단기 매물 저항이 약해 큰 수급 없이도 상승할 수 있는 자리라고 보기 때문에 이를 단기 목표가로 설정해 두고 대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차트는

게임주

넷마블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넷마블은 지난해 5월 상장한 기업으로 상장 당시 고평가 논란이 있었지만 하반기 공모가를 상회하면서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게임주 시총 1위에 올랐던 적도 있습니다.

현재는 지난 연말 이후 주가가 계속해서 무너지면서 주봉차트상으로도 하락추세 흐름이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이동평균선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 8월 기록한 저점과 대비해도 현재 6.07% 정도 밖에 차이 나지 않는 지점이기 때문에 넷마블을 중장기적으로 보고 대응하실 분들은 이 부분을 유의해야합니다.

정말 중장기적으로 보고 추가 진입 여력까지 있다면 지난해 8월 나온 신저점인 123500 부근을 이탈하더라도 추후 반등을 기대하고 추가진입을 미루어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평가 논란이 있어 고점 대비 주가가 34.5% 가량 빠진 상황이고, 실적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재무구조도 탄탄한 기업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주주총회에서 미래 먹거리인 블록체인과 더불어 AI 그리고 문화콘텐츠 사업까지 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향후 기업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차트상 여전히 하락추세이고, 신저가를 기록한다면 단기적으로는 투매 물량이 쏟아지면서 급락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현재가 부근에서 진입하거나 평단가가 현재가 부근이라면 전저점 이탈시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적어도 6개월이나 1년 이상을 보시는 분들은 추가진입 여력을 만들어 놓고 전저점을 이탈하더라도 반등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넷마블 어렷을적부터 익숙한 기업인데, 부디 오랜 하락을 끝내고 반등에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