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번 시간에는 주식 이야기가 아닌, 맘스터치 햄치즈휠렛버거와 불고기버거를 맛 본 후기를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업체에서 제공 받은 것이 아닌, 제돈 주고 사먹은 리얼 후기 입니다.
맘스터치는 싸이버거로 유명해진 가성비 갑 패스트푸드점입니다. 기본 버거 메뉴와 더불어 치킨메뉴, 샐러드나 치즈감자, 김떡만, 휠랩 등의 사이드 메뉴 등이 있습니다.
맘스터치의 햄치즈휠렛버거는 제가 좋아하는 버거 중 하나로, 가성비 갑 중 하나입니다. 나중에는 치킨도 먹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치킨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버거에 들어가는 치킨도 그렇고 꽤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맘스터치는 가성비 갑으로 소문난 패스트푸드점으로, 기존에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버거킹과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사이에서 가성비로 승부하면서 '맘세권'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 냈습니다.
맘세권이란 가까운 곳에 맘스터치 매장이 있다는 뜻으로, 아쉽게도 제가 사는 곳은 맘스권이 아니지만, 볼일이 있어 다녀오던 길에 구매해 와서 먹고, 종종 놀러갈 때 싸이버거나 지금 소개해드리는 햄치즈휠렛버거 그리고 신메뉴 들을 한번씩 먹어보곤 합니다.
맘스터치는 가맹점에게는 낮은 투자비용으로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통살패티를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가성비 갑으로 불리는 패스트푸드점으로, 모든 매장이 가맹점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햄버거를 주로 하는 패스트푸드 업체 중 롯데리아가 1350곳 정도의 매장 수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맘스터치는 2014년부터 매장수를 급격하게 늘려 현재 1140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도 매장 수를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우선 패스트푸드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불고기버거입니다. 불고기버거 메뉴 가격은 단품 3,000원, 세트 5,200원으로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단품 가격인 3500원에 비해 역시나 저렴한 가격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불고기버거 칼로리는 322칼로리입니다.
메뉴 퀄리티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불고기버거 패티에 소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래에 있는 햄치즈휠렛버거에 비하면 불실해보이긴 하지만, 한 입에 들어가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롯데리아나 맥도널드 불고기버거와 비교해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가격대가 저렴하기 때문에 역시나 가성비로 치자면 꽤 괜찮은 선택입니다.
사진은 불고기버거 전체 샷과 속 안의 모습 그리고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모습입니다.
맘스터치 햄치즈휠렛버거는 두께부터 다릅니다. 햄치즈휠렛버거 가격은 단품 3,900원 세트 6,100원으로 저는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햄치즈휠렛버거는 햄과 치킨, 양상추, 피클, 치즈, 토마토 등이 들어간 버거로 478칼로리입니다.
사진을 위에서 찍어보았는데, 치킨 패티가 양 옆으로 튀어나와 있을 만큼, 패티가 상당히 큽니다. 역시 가성비 갑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햄치즈휠렛버거 옆면을 찍은 모습인데, 패티 크기가 빵 두께보다 더 두껍습니다. 햄과 치즈 패티에 토마토 패티까지 있기 때문에 사실, 남자인 저도 한입에 베어먹기 어려웠습니다.
햄치즈휠렛버거를 한 입 베어 먹은 모습인데, 치킨 패티 두께가 굉장합니다. 어찌보면 새우 통살 같기도 하지만 치킨 순살 패티로, 적절하게 간이 되어 있어 맛있더군요.
다만 아쉬운 것은 버거가 다소 크기 때문에, 깔끔하게 먹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저는 주변에 보는 눈이 없어서 그랬는지, 먹다보니 조금 지저분해지는데, 밖에서 먹을 때는 포장지를 적절히 이용하여 먹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날 제가 지불한 돈은 6,900원에 800 칼로리를 섭취했습니다. 함께 먹은 탄산음료까지 한다면 칼로리는 더 높아지겠군요.
전체적으로 7000원에 아주 배부르게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조합으로, 맘세권에 있는 분들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
2018/09/30 - [유용한정보] - 부천시청역 라멘 맛집 '고래라멘' (메뉴판&가격 첨부)
2018/09/17 - [유용한정보] - 피자마루 투탑박스 가성비 갑 가격은?
2018/08/22 - [유용한정보] - 새로 생긴 부천 현대백화점 맛집 101번지 남산돈까스(Feat. 부천CGV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