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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 주식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일반 및 국제 여행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롯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패키지 상품 등을 주로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일반 및 국제 여행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여행 사업은 다른 산업과 비교해 보았을 때, 투자자본이 적고, 생산과 동시에 소비가 이루어지는 상품의 특성상 재고자산이 발생하지 않으며, 현금의 유동성이 좋고 외상거래의 빈도가 낮아 위험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산업입니다.
지자체와 협업하며 특화된 상품 출시로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으며, 철도권판매, 직영 전세버스 등 영업을 전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본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일본 관광객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반기 실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다만 2013년 무산된 용산개발사업의 손상차손 및 대손상각을 반영함에 따라 1101.3억원의 손실을 당기순손실로 잡게 되었습니다.
위의 차트는
여행 관련 주식
롯데관광개발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100일간의 차트를 볼 때, 지난 6월 19일 단기 고점을 형성한 이후 점차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최근에는 전체적인 시장 영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240일 이동평균선을 장중에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종가기준으로는 계속해서 지켜주고 있는데,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짧게 본다면 240일 이동평균선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할 때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방법과, 최근 저점인 1425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등시에는 15600 부근부터 단기 매물대 저항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부근부터는 어느 정도 거래량이 실려야 강한 상응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240일 이동평균선을 지켜주는 양봉이 나오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이동평균선이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어, 기대보다는 리스크가 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롯데관광개발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주 추세선을 지켜주기는 했지만, 음봉 흐름을 보이고 있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1차 추세선을 8월에 이탈한 이후로는 번번히 추세선이 추세 저항선 역할을 하면서 주가 상승을 막고 있습니다.
1차 추세선을 이탈할 경우, 10000 초반대 부근까지도 주가 하락을 열어 놓고 대응해야 하는데, 이렇게 조정이 나올 경우를 대비해 손절라인은 10700 부근까지 내려놓되, 추가진입 여력은 있어야 이성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현재는 냉정히 말해 진입 시점 및 추가진입 시점으로 잡기는 어려운 위치이고, 비중이 크다면 비중을 축소했다가, 향후 14000 부근 이탈시 천천히 진입 시점으로 잡고 11500 부근까지 천천히 접근하는 방향이 좋습니다.
중장기적으로 10700 부근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이 위로 매물대 지지라인이 어느 정도 버텨주고 있어 이 위에서는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당기순손실이 크게 잡혀있어, 이에 대한 리스크가 커보일 수 있지만, 기업 전망에 관해서는 큰 문제는 없기 때문에, 이번 하락추세가 어디서 멈추는지 체크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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