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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ㅂ]

방산주 대장 빅텍 주가 앞으로 전망은

by 주소남 2019. 2. 4.

목차

    빅텍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방산주 중에서도 대장주로 움직이는 빅텍(065450) 입니다.

     

    빅텍은 방위사업(전자적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 전원공급장치 등) 및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등)을 하는 기업으로, 스페코와 함께 방위산업주 중 시장에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빅텍은 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자잋와 피아식별기, 전원공급장치, TICN 제품군 등의 방위산업 제품과 함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도 진행하고 있고, 대전의 '타슈', 세종시의 '어울링' 등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무인자전거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가 대화로 넘어가면서, 방위산업주식들의 입지가 좁아졌고, 빅텍 주가 역시 아쉽게도 꾸준히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북미관계가 일시적으로 흔들리거나, 안보에 위협이 있을 경우 테마성으로 잠시 움직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주가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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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텍 주가

     

    위의 차트는 빅텍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아래 주봉차트를 보면 이해가 되겠지만, 중장기 하락추세 영향으로 중장기 이동평균선들은 대부분 길게 하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해 10월 폭락장 이후 시장이 어느 정도 살아나면서 주가도 저점을 확인하고 상승이 나오면서 저점을 계속해서 높여가고 있습니다.

     

    최근 다시 주가 움직임이 잠잠해지면서 단기 이동평균선들이 수렴하고 있고, 2550 부근을 돌파할 경우, 상승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에 6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420 부근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할 경우에는 지난 10월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을 재차 지지해주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현재 부근에서 진입한다고 가정한다면,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짧게 볼 경우 60일 이동평균선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고, 스윙 관점으로 본다면 60일 이동평균선 이탈 후 2400 부근 아래에서 추가진입을 고려하고, 만일 추가진입 이후에도 주가 하락이 지속되어 10월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할 경우 손절한다는 생각으로 대응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빅텍 주식

     

    위의 빅텍 주가 주봉차트를 살펴보면 2017년 하반기 한참 대북관계가 좋지 못할 때, 주가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지만, 서서히 화해무드가 조성되면서 저점이 계속해서 낮아지는 중장기 하락추세가 이어져왔습니다.

     

    다행히 2000 초반대를 지지하고 최근 주가가 반등하고 있지만, 차트해 표시해 논, 2017년부터 이어져오는 추세 저항선을 주봉차트상 종가기준으로 돌파하는지의 유무에 따라 앞으로 중장기 주가 방향이 정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추세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다시금 중장기 상승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지만, 돌파하지 못한다면 하락 파동이 나옴과 동시에, 매물대 하단 및 전저점을 지지해주는지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은 2225 부근으로, 이 부근을 이탈한다면 아래 매물대 지지라인이 없고, 투매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비중을 줄이거나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혹은 이 부근 이탈시에 추가진입까지 고려한다면 52주 최저점인 205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북 관계가 나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향후 방위산업에 대한 테마성 기대는 크지 않습니다. 단, 빅텍은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이 흑자전환으로 실적 성장성은 다행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어느 정도 하락이 나왔다고 판단된다면 중장기 전망을 보고 생각해 볼 필요성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