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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Tip

재미로 보는 연예인 주식부자 TOP5

by 주소남 2019. 2. 25.

목차

    주변에서 주식투자를 접하는 시기를 자세히 보면, 고정 수입이 들어올 때부터 재테크나 투자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연예인이나 탤런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알려진 연예인들은 벌어들이는 돈이 일반 회사원에 비해 많기 때문에, 주식과 뗄레야 뗄 수 없죠.

     

    주식에 관한 실패담은 예능에서 개그 요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저는 주식으로 실패한 연예인을 꼽아보라면 지석진과 김보성, 가수 이상민이 예능에서 주식과 관련된 실패담을 내비친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연예인 주식부자는 누가 있을까요? 딱 다섯명만 체크해 보았는데, 지분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매일 매일 주식 자산이 변동되기 때문에, 재미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수만 - 약 2,114억 9,252만원

    이수만

    에스엠

     

    SM엔터테인먼트는 우리나라 3대 기획사 중 하나로 마삼트리오의 이수만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이수만은 에스엠(041510) 주식 4,392,368주를 보유하고 있고, 2월 22일 종가 기준, 약 2,114억 9,252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연예인 중 주식부자 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번외로 연예인 주식부자 TOP5 안에 들지는 못하지만 에스엠의 이사직을 맡고있는 권보아는 에스엠 주식 1180주를 보유하고 있어, 약 5,682만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타(안칠현)는 지난 2월 15일 장내매도로 현재는 보유 주식이 없습니다.



     

     

    2. 박진영(JYP) - 약 1,666억 9,724만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JYP ENT.(035900)의 최대주주인 박진영이 연예인 주식부자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박진영은 지난해 3분기 기준, 회사 주식 5,593,867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2월 22일 종가 기준 약 1,666억 9,724만원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3. 양현석(YG) - 약 1,465억 3,024만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요즘 빅뱅 승리의 버닝썬 사태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의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양현석은 회사 주식 3,151,188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역시 2월 22일 종가기준으로 환산해보면 약 1,465억 3,024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3위에 해당합니다.



     

     

    4. 함연지 - 약 327억 8,312만원

    함연지

    오뚜기

     

    뮤지컬 배우 함연지씨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회사 지분 1.1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분을 조금 늘려 43,079주의 오뚜기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2월 22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327억 8,312만원으로 4위에 랭크됩니다.

     

     

    5. 한성호 - 약 291억 3,595만원

    한성호

    에프엔씨엔터


     

    이분을 연예인 범주에 넣어야 할지, 고민하기는 했지만 결국 넣기로 했습니다. 바로 유재석 소속사로 유명한 에프엔씨엔터의 대표이사인 한성호씨 입니다.

     

    한성호는 대학 시절 밴드 동아리로 음악을 시작해 2집까지 앨범 활동을 했지만, 이후 10년에 가까운 무명생활 후 보컬트레이너와 작곡가 등으로 활동, 이후 2006년 FNC 뮤직을 설립해 연예 기획 사업을 시작했고, 2014년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에프엔씨엔터(173940)의 최대주주로 회사 주식 3,163,512주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2월 22일 종가기준으로 환산해 보았을 경우 약 291억 3,595만원으로 환산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접해본 연예인들은 수도 없을 많을겁니다. 보통 연예인 주식부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이거나, 금수저 집안 출신입니다.

     

    참고로 키이스트의 전 최대주주인 배용준은 지난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면서 지분을 넘겨 현재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이네요.

     

    나중에는 재미로 알아보는 주식하다 망한 연예인도 시리즈로 포스팅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공감과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