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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돈버는 어플 많이들 접해보셨죠. 보통 돈버는 어플리케이션들이 광고를 보면 커미션을 주는 조건인데, 사실 광고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떨어지는 커미션은 굉장히 미미해서, 조금 모으다가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주식투자와 가상화폐가 결합된 신개념 돈버는 어플리케이션인 SuperVank(슈퍼뱅크)를 발견했는데, 아마도 주식하는 분들이 접하면 꽤나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SuperVank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SuperVank'를 검색해 다운로드 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콘 모양은 이렇게 생겼고, 최종 업데이트는 지난달 26일에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메인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우선 SuperVank의 원리를 보자면, 광고 수익을 통해 일종의 가상화폐인 EC를 획득하고, EC를 실제 주식투자와 마찬가지로 투자해서 EC를 불릴 수 있고, 나중에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시작한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금을 지급받아보지는 않았지만, 이틀 해본 결과 꽤나 재미있고, 여러가지로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만 하는 것이 아니고, 전세계 사람들이 백만건 이상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소위 '먹튀' 어플리케이션일 가능성은 다소 낮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존 주식투자와는 조금 다른 개념인데, 투자량과 상승률 등의 계산식으로 인해 내가 장마감 이후에 산 주식이 다음날 장 시간에 오르면, 장마감 후 정산을 통해 배수 단위로 돌려받게 되어 투자 수익률이 엄청 높아집니다.(실제로 오늘 파미셀 같은 경우 투자한 EC의 83배 가량을 보상받을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광고를 시청하는 메가수익과 만보기, 타임수익, 일정알람, 미디어수익, 친구 초대, 명언, 보너스 수익 등으로 우선 EC를 조금 모아야 합니다.
메가 수익 광고가 거의 쉴틈 없이 생성되고, 누르다 보면 위 사진과 같이 악용하는 사람을 막기 위하여 숫자를 눌러야 하는 빙고판도 종종 등장합니다.
하나 하나 눌러보면 대충 광고 방식을 알 수 있는데, 메가 수익 같은 경우 최소 5초에서 최대 30초 가량의 동영상 광고를 시청하고 약 2,000 ~ 2,500 EC 정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명언과 보너스수익, 타임수익 같은 경우 클릭만 하면 손쉽게 EC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 중간 확인하시면 EC 획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SuperVank Code는 71YH5J로, 위 코드 입력시 20만 EC 정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투자자본금으로 사용하기 굉장히 유용합니다. 아직 추천인을 입력하지 않은 분도 나의 추천인 입력하기를 통해 입력이 가능합니다.
사실, 1,000 EC라고 해봤자 우리나라 돈 1원입니다. 즉, 광고만 봐서는 절대 돈버는 어플이 될 수가 없죠. 하지만 SuperVank 같은 경우, 가상화폐와도 같은 EC를 주식에 투자해 레버리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주식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어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부터 SuperVank 어플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메인화면에서 아래로 내려보면 '무료투자' 에 초록색으로 된 아이콘들이 보입니다. 하나하나 설명하기에는 내용이 길어질 수 있으니 어떻게 투자하고, 어떻게 EC를 버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체종목을 눌러보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돋보기 모양을 눌러 본인이 원하는 주식의 종목명을 찾거나, 전 날 배당이 높았던 주식들을 하나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총 투자량은 SuperVank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투자한 EC이고, EC 배수는 만일 내가 1000 EC를 투자했다면, 36.99배를 곱해 36990 EC를 벌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대한방직의 주가는 전날 +0.36% 밖에 상승하지 않았지만, SuperVank 어플에서는 36.99배의 높은 배수로 수익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는 이용자들의 투자량과 함께 여러 계산방식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계산 방식은 어플리케이션에서 '투자규칙'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무료 투자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투자 가능 EC는 내가 총 보유한 EC의 절반입니다. 저는 저 당시 31,851EC를 투자할 수 있었는데, 한화로 계산해보면 35.99원 입니다.
이렇게 투자 가능 EC를 모두 몰빵하고...(초반에는 몰빵해야 시드를 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실험을 위하여 여러 종목들을 조금씩 사 보았습니다. 스타플랙스 같은 경우 전날 배수가 상당히 높길래, 투자해 보았구요.
형지엘리트 같은 경우에는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주 관심종목으로 체크해 놓은 종목인데, 차트가 괜찮길래 보유하고 있던 EC의 절반 정도인 363,514 EC를 넣었습니다.
다행히 형지엘리트는 어제 +1.51% 상승했고, 이에 EC 배수도 2.31배가 나와 투자한 363,514 EC가 846,530 EC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즉, 선물의 투자와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시작한 것이 1월 22일 인데, 만 이틀 동안의 수익률입니다. 스타플렉스는 제가 생각하는 종목이 아니었지만, 잠깐 짬을 내어 번 EC를 아주 조금 투자해 봤는데, 전 날의 배수만 보고 투자하면 저렇게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실제 주식이 약 2%가량 올라도 0 EC가 되는 경우도 있는 것을 확인했고, 주가가 하락하면 대부분 투자한 EC를 모두 날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지금은 소액이라 괜찮더라도 나중에 EC가 많아진다면 리스크를 분산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초기 투자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광고 시간을 시청하는 시간 정도만 투자한다면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꿀 어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약 이틀간 틈틈히 광고도 보고, 주식투자도 연계해서 1,647,235EC(한화 약 1,853원) 정도를 벌었는데, 제가 광고 보고 모은 순수 EC가 10만 EC가 채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저정도로 불어난다는 것은 분명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돈벌기 유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향후 SuperVank로 인해 얼마나 벌 수 있을지, 한 달뒤 다시 포스팅을 통해 실험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장점만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아닙니다. 실제 주식이 상승하더라도 투자한 EC를 모두 날릴 수 있고, 실제로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것 까지는 확인하지 못한 터라 무조건 '좋은 어플이다'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네트워크 문제 발생 현상도 오늘 처음 보았는데, 이 문제가 실제 주식시장이 마감되고, 투자한 EC가 회수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현상인지 아닌지는 몇일간 더 체크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총 보유 EC의 절반만 투자가 가능하고, 100달러 이상부터 Paypal로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그 전에는 수수료 발생), 환급을 받게 된다면 이런 과정도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SuperVank(슈퍼뱅크)를 이용하여 주식을 살 수 있는 시간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완전히 끝나는 저녁 6시 부터 다음 주식시장이 열리는 아침 8시 49분까지 입니다. 즉 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주 주식시장이 열리는 날 아침 8시 49분까지 텀이 길죠.
주식하는 사람 입장에서 장 마감 후 나온 호재를 이용하여 투자를 진행할 수도 있고, 우리나라 주식 뿐 아니라 미국, 독일, 네덜란드, 영국, 일본, 홍콩의 주식도 EC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주식에 밝은 분들에게도 꽤 유용한 어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