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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소식은 빅뱅 승리가 공동 운영한 클럽 버닝썬에 대한 수사입니다. 현재 빅뱅 승리는 버닝썬을 운영하면서 경찰과의 유착관계와 불법약 중계, 알선 그리고 성접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승리의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계속해서 체크하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주식이 크게 하락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하지만,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이고, 만에 하나 YG 소속의 다른 직원이 연관되어 있다면,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요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주들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심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차트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1월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진 버닝썬 논란으로 인해 주가가 내려오기도 했지만, 1월 고점 대비 주가가 약 18% 정도 밖에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식의 주가 등락으로 미루어 볼 때, 승리 논란으로 인한 주식 가치의 하락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단, 여전히 불안감은 남아있고, 최근 좋지 않은 시장과 더불어 주가가 내려오고 있는데, 어제 1차 추세선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하면서 단기적으로 조금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가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이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하락이 나오더라도 비교적 속도가 느린 하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중이라면 어제 꼬리까지 포함한 2차 추세선인 406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면 좋을 것 같고, 추가진입 여력까지 있다면 240일 이동평균선이 있는 380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되, 추세선 이탈시 추가진입이 가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식 주봉차트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현재까지 음봉이 나오고 있지만 추세선 위에서 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봉차트상 추세가 하락으로 반전되었다고 얘기하려면 이번주 기준으로 39000 부근을 이탈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전까지는 충분히 추세선 위에서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버닝썬 논란으로 인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된 것은 사실이고, 버닝썬 관련된 사람들이 계속해서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는 모멘텀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주가 움직임 계속해서 체크한 후 댓글이나 다른 포스팅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식 움직임에 대해 지속적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을 위해서라도 회사에는 큰 문제 없이 사건이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