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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참 뭔지, 청담동식부자로 유명세를 떨쳤던 이희진의 부모가 피살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희진은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1심에서 징역5년과 벌금 200억원 등을 받고 수감중인 상태인데, 부친과 모친이 모두 살해된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의하면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주식부자 이희진의 아버지 A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어머니 B씨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는데, 실종신고 수사를 하던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경찰이 추정하기로는 평택의 창고에서 발견된 A씨와 B씨 함께 자택에서 살해된 뒤 A씨만 창고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고는 용의자 가운데 1명이 임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경찰이 정확히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이희진의 불법 주식거래 등 범행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한 만큼, 이희진에게 피해를 당한 투자자일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은 증권전문방송 등에서 주식전문가로 활동했고, 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 수입차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는 등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렸습니다.
'음악의신2'나 '풍문으로들었쇼' 등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물인데, 방금 나온 속보에 의하면 의히진 부모 살해 용의자는 이희진의 부모와 돈문제로 인해 범행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받지 아니하고, 피해자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참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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