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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ㅅ]

전자파 관련주 상신전자(263810) 주가 간단 차트분석

by 주소남 2019. 3. 25.

목차

    상신전자

    미세먼지도 심하고, 주식시장도 좋지 못했던 3월 25일 오후,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전자파 관련주 상신전자(263810)입니다.

    상신전자는 가전제품의 전자파(Noise)를 제거 또는 감쇄시키는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필터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EMI 필터와 함께 원재료와 생산공정이 EMI필터의 코일과 유사한 리액터 일부를 생산하고 있는데, 가전기기와 신재생에너지 및 고효율 제품이 확대 적용될 경우 기존 EMI 필터 시장 외 리액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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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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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신전자 주가

    위의 차트는 상신전자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10월말 저점부터 이어져오는 추세선을 아직 이탈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4거래일 연속 음봉으로 단기 하락 파동이 진행중입니다.

    추세가 하락으로 전환되었다고 볼 수는 없는 자리이지만, 오늘 비교적 강한 음봉이 나와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되었고, 시장 전반적으로 오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날이었습니다.

    상신전자 일봉차트상 유의해야 할 구간은 두 곳 정도로 보이는데, 추세선이 위치한 6110 부근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5910 부근입니다.

     

    단기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은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591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하고, 추세선 아래에서 진입 및 추가진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동평균선 아래로 5400 부근까지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보다 추세선 이탈 영향으로 인해 하락 파동이 커질 우려가 있어, 되도록 현재 구간에서는 손절라인은 짧게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

    손절라인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다시 반등을 시도할텐데, 6300 부근부터는 비교적 매물대 저항이 있어, 상승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거래량은 실려야 위의 매물을 조금이나마 소화하고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신전자 차트

    위의 차트는 전자파 관련주 상신전자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2017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이기 때문에 현재 76개의 주봉이 있는데, 상장 이후 지난해 10월까지는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해 상장 당시 공모가였던 13300원의 3분의 1토막까지 주가가 하락한 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해 10월 이후 추세선을 타고 서서히 반등에 성공했고, 6800 부근만 돌파해낸다면 위로 저항이 강하지 않아 재차 급등 가능성이 있어, 제 관심종목으로도 편입시켜 놓은 종목입니다.

    아쉽게도 지난주 일시적으로 6800 부근을 돌파하기는 했지만, 주봉차트상 윗꼬리를 단 역망치형 음봉 캔들을 만들어놓았고, 이 때문에 단기간 흔들릴 우려가 있어, 이번주 관심 종목에서는 제외시킨 종목이기도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려운 시장에 비교적 강하게 죽가 흘러내렸고, 서서히 추세선과 가장 강한 매물대 지지라인을 지지해주는지 체크해야 하는 시점까지 오고있습니다.

    주봉차트상 지난 10월부터 이어지는 추세선은 5810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길게 보시는 분들은 이를 이탈할 가능성까지 시나리오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세선을 이탈 후 5500 부근 아래에서 추가진입은 유효하나, 올해 최저점인 5150 부근을 주봉차트상 종가기준으로 이탈할 경우, 투매 물량이 나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신전자는 지난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매출 원가율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대비 반토막 이상 나는 등 실적 성장성 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 가져가실 분들은 이러한 실적 전망 부분도 계속해서 체크해 대응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