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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예전에 안희정 테마주로 움직였던 신화인터텍(056700) 입니다.
신화인터텍은 광LCD용 광학필름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삼성전자와 SDC를 비롯하여 대만의 LCD 패널 생산 기업 등 국내외 다수의 업체와 거래하는 LCD BLU용 광학 필름 시장 선두 기업입니다.
전세계 TV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광학필름시장도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TV의 대형화와 함께 플렉서블까지 더해지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쟁 심화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제는 실적주로 평가 받아 최근 주가 상승률이 좋았던 종목입니다.
신화인터텍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지역구였던 충남 천안으로 기업 소재를 두고 있다는 이유로 안희정 테마주로 움직였지만, 안희정 지사는 사실상 정치계로 돌아올 가능성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관련 모멘텀은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안희정 테마주 신화인터텍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100일간의 차트를 보면 지난 2월 중순 저점인 1665원 대비 현재 주가는 236.94%의 상승률을 보일 만큼 그동안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했습니다.
차트상으로도 우상향 추세가 보이고, 추세선의 기울기를 조금씩 높여가면서 비교적 안정된 이동평균선 정배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달 초부터 이어진 추세선이 5510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비중이 높거나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아주 짧게 대응하시는 분들은 이 추세선을 종가기준으로 이탈시 익절이나 손절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추세선 아래로 비교적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하며, 차트상 4000 중반대까지 흘러내릴 리스크가 있는 자리입니다.
조금 더 여력이 있다면 추가진입까지 고려해 아래 주봉차트상 보이는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잡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주봉차트 분석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손절라인을 잡아 놓는다면, 이탈하기 전까지는 홀딩해 최근의 상승에 편입해 수익을 극대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화인터텍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올해 4월부터 특히 주가 상승이 강하게 이어져왔고, 저점 대비 많이 올라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섣부르게 신규 진입하기에는 어려운 자리입니다.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실상 새롭게 진입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위치입니다.
주봉차트상 지난 5월부터 아주 강하게 올라오는 추세선이 이번주 기준으로 5000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추세선의 기울기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한 주가 지날 때마다 이 추세선은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는데, 주봉차트상 이 추세선을 이탈하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단가가 4000 초반 부근이거나, 이 부근까지 평단가를 내릴 수 있는 분들은 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이자 추세선인 337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내려 놓고 대응해도 좋을텐데, 현재가 대비 괴리감이 큰 위치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도 좋습니다.
일전에는 안희정 테마주로만 알고있었는데, 지금보니 지난해 대비 실적도 훌륭하고 소리 소문 없이 주가가 올라 기존 주주들에게는 꽤 큰 기쁨을 주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실적주로 평가 받고 있는 신화인터텍, 앞으로 지속된 상승 나올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