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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식이 아닌 2020년도 연말정산 기간과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미리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2019년이 단 이틀밖에 남지 않았고, 다가오는 2020년 1월은 연말정산 때문에 직장인들은 물론 사업주들도 굉장히 바쁘죠.
옛날 같았으면 서류 하나하나 떼기 위해 동사무소를 방문해야했지만, 요즘은 국세청 홈텍스를 활용하여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활용하면 마우스 몇 번으로 집에서 연말정산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간편해졌습니다.
2019년 연말정산 기간은 2020년 1월 15일부터 2월15일까지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 내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활용하여 2019년 귀속 자료를 조회, 출력할 수 있습니다.
2020년 1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근로자와 회사에 증명자료 제출 및 검토가 이루어지고 3월 10일까지 회사는 국세청에 지급명세서 등을 제출하면 이후 연말정산 환급금 등을 지급받거나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
현재는 2018년도 귀속분 까지 연말정산 자료를 조회할 수 있으며, 2019년 자료는 2020년 1월 15일부터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름 정도는 더 있어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자료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오픈하는 당일에는 굉장히 많은 트래픽과 서버 과부화가 걸리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이용 시간은 1월15일부터 매일 08시 ~ 24시까지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후 10시 넘어서는 트래픽이 조금은 풀리며, 20일 이후부터는 접속이 비교적 원활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럼 2020년도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미리보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1월15일이 되면 이와는 조금 다른 화면이 나오게되고, 홈텍스 첫 화면에서 2019년도 귀속 연말정산 자료 조회 버튼이 바로 노출될겁니다.
우선 작년 연말정산간소화 미리보기로 다가올 연말정산을 준비해봅시다. 로그인을 하고, 홈페이지 우측에 연말정산 간소화 메뉴가 있는데, 이를 진입하면 이용절차가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3번의 연말정산간소화 자료 조회를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자료 제공자 등을 선택해 자료를 입력하면
현재는 2018년 귀속분의 자료가 검색되는데, 첫 화면은 이렇게 돋보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연말정산자료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개인연금,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기부금 등의 자료를 개별적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돋보기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이 개별적으로 연말정산에 포함되는 자료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체크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2018년도 연말정산 직불카드 사용액이 약 17,080원밖에 되지 않네요. 이를 확인하면 언제 어디서 사용했는지까지 상세히 나오며, 출력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연말정산은 정말 땅짚고 헤엄치기입니다.
다가오는 2020년 연말정산 기간은 1월 15일부터 2019년 귀속자료를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 꼭 명심하시고, 비교적 늦은 오후 10시 이후 접속하거나 20일 이후 접속이 원활하다는 점(첫 날은 사이트 접속 대기자가 폭주합니다)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2020년 연말정산에서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입장료 카드결제 30% 소득공제 등 달라지는 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를 정리해 다음 포스팅에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