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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일입니다. 삼성전자 실적발표일에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으로 한국 및 CE, IM 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 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 기업입니다.
우리나라 시가총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삼성전자 주가 움직임과 코스피지수 움직임이 비슷할 정도인데,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이고, 수많은 관련, 하청업체들의 실적과도 연관이 있어, 삼성전자 실적발표일에는 증시가 출렁일 정도로 변동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및 원가 절감에 따른 반도체 부문 이익 개선과 IM과 CE의 호실적 등으로 인해 3분기 기존의 추정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삼성전자의 3분기 예상 매출은 약 63.8조, 영업이익은 약 10.2조원 가량으로 전망되었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2019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약 62조 35억원(당시 전년동기 대비 -5.28%), 영업이익 7조 7,778억원(당시 전년동기대비 -55.74%), 당기순이익 6조 2,876억원(당시 전년동기대비 -52.19%)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 전망은 매출 약 63.8조원, 영업이익 약 10.2조원, 당기순이익 약 7.8조원 규모이기 때문에 전망 자체로도 전년동기 대비 수치가 늘어났고, 이러한 기대치보다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매출 약 52.9조원, 영업이익 약 8.1조원, 당기순이익 약 5.5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매출원가 감소 효과가 3분기에도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는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주 뿐만 아니라 주식투자자들 모두 예의주시 하는 편입니다.
특히 오늘은 옵션만기일과 겹치고,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만큼, 만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가 아닌 시장 전망치 내지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다면 이에 따른 충격이 증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
보통은 시장 전망치보다 실적이 높게 나올 경우에는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되고, 시장 전망치보다 실적이 낮게 나올 경우는 주가 하락 모멘텀이 되는데,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의 경우 이미 시장 전망치에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어닝서프라이즈가 아닐 경우도 주가 하락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는 보통 장전에 하는 경우가 많고,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해 체크한다면 좋은 주식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