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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7월 27일 신규상장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377030) 공모주 청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스트는 어떤 기업?
맥스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2010년 출범 이래 증강현실(AR) 기술 확보와 국산화에 집중해 온 기업입니다.
AR 관련 플랫폼을 사용화했고, 관련 특허를 국내외 20개 보유했으며, 자사 플랫폼을 세계 50개국 12,000여 개발사에 배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6,000여개 AR 애플리케이션이 맥스트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기업과 산업용 AR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상용화하면서 최근 과기부 확장현실(XR) 메타버스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맥스트 공모와 공모가
맥스트는 이번 공모에서 100만주를 신주모집으로 공모하고, 공모가는 15,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맥스트 공모가 산정 과정이었던 수요예측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스트 수요예측
맥스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630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예측에서 1,587.01대 1의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1,630곳 중 무려 1,557곳의 기관투자자가 맥스트 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11,000 ~ 15,000원) 상단 초과로 공모가를 적어냈고, 50곳이 공모가 밴드 상위 75% 초과 ~ 100% 이하를 적어냈으며, 나머지 23곳은 공모가를 미제시 했을 만큼 수요예측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최근 시장에서 핫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맥스트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를 초과한 15,000원으로 확정되었고, 오늘(16일)과 다음주 월요일(19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습니다.
맥스트 장외가
맥스트는 청약을 앞두고 매수 가격은 20,000 ~ 30,000원에, 매도 가격은 55,000 ~ 68,000원에 장외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맥스트 공모주 청약가능 증권사와 중복청약 가능 유무
맥스트는 하나금융투자가 단독으로 공모하며, 100만주 중 25%인 25만주에 대해 오늘과 다음주 월요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하나금융투자 단독이기 때문에, 맥스트는 중복청약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맥스트 공모주 청약일정
맥스트 공모주 청약일정부터 살펴보면 16일과 19일 이틀간 일반청약자 청약을 진행 후 7월 21일 환불 및 납입일을 거쳐 7월 27일 화요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입니다.
맥스트 공모주 청약 방법 - 하나금융투자
맥스트 공모주 청약은 오직 하나금융투자에서만 가능합니다. 맥스트 청약 가능 시간은 청약일 08시부터 16시까지 입니다.
청약 초일 전일까지 청약가능한 주식계좌 개설 고객이거나 비대면 개설 계좌, 근거계좌를 통한 비대면(온라인) 상품계좌의 경우 청약 당일 계좌개설 후 공모주 청약이 가능합니다.
청약방법은 지점 내방청약과 온라인청약, 유선 및 ARS 청약 등이 있는데, HTS와 MTS에서 청약 별도 메뉴가 있고,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의 온라인지점 - 청약/권리 - 공모주/실권주 청약 - 청약 신청/조회,취소 메뉴에서 맥스트 공모주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맥스트는 모집하는 25만주 중 125,000주 이상을 균등배정 방식으로 공모합니다. 맥스트 균등배정 물량을 받기 위한 최소 조건은 최소 청약단위인 10주 이상 공모주 청약을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맥스트 공모가가 15,000원이기 때문에 X 10 = 15만원, 증거금 50%를 적용하면 75,000원 + 청약 수수료만 있다면 맥스트 공모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및 ARS 청약시 청약 수수료는 모든 등급에서 무료이기 때문에 사실상 75,000원으로 맥스트 공모주 균등배정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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