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박테리아 관련주 레고켐바이오(141080)는 합성신약 연구개발 목적으로 2006년 5월 2일 설립된 기업으로 2013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상장기업입니다.

의약화학 기술(LegoChemistry)과 신약평가 기술(early ADME/T)을 축으로 항생제, 항응혈제, 항암제 3개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 원천기술로 기대되는 ADC(Antibody-Drug onjugate: 항체-약물 복합체)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는 최근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600억원을 조달해 그람양성 수퍼박테리아 치료제로 개발중인 델파졸리드(Delpazolid, LCB01-0371)의 글로벌 2b상, 신사옥 매입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고켐바이오는 주식시장에서 슈퍼박테리아 관련주로 테마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세가 나오기도 하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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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

위의 차트는 레고켐바이오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7월 저점 대비 주가가 +44.65% 가량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 8월 중순 저점부터 만들어온 추세선을 지난 2일 이탈한 이후 하락 추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체적으로 시장 상황도 좋지 않고, 제약 업종도 동성제약 논란 등과 함께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추세선 이탈 이후 하락을 보이고 있어 단기적으로 볼 때, 리스크가 큰 지점입니다.

추가진입 여력이 없고, 단기적으로 본다면 매물대 하단인 42500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놓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이탈 시 추가진입 여력까지 세워 놓고, 스윙 관점으로 본다면, 40000 부근 안팎에서 추가 진입을 고려하고, 6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미 추세선을 이탈한 상황에서 매물대 지지라인까지 이탈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42500 부근은 무너트리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