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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Tip

불안한 주식투자 시장 기다리는 것만이 정답일까?

by 주소남 201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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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첫째주와 두번째 주는 주식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옥 같은 2주였습니다. 2주 동안 코스피 지수는 -7.73%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는 무려 -11.04% 하락하는 등 그야말로 죽음의 2주였습니다.

 

이럴때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변동성이 큰 장세이기 때문에 유의해서 투자하라" 입니다. 사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투자 정보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으레 하는 이말은 그들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씩 걸러 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불안한 주식투자 시장에서 마냥 저점이 확인되기만을 기다리다가 좋은 종목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지 못하고 오히려 주가가 한 번 반등할 때 샀다가 되려 다시 시장이 빠져 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여러 분석글이나 포스팅에서 이야기 할 때는 혹여나 제 글을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라는 말 밖에는 하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0월 10일 강하게 빠졌을 때, 다음날 한 번 크게 빠지면 추가진입을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운 좋게도 다음날 시장이 크게 빠지자 분하롤 접근할 생각으로 몇몇 종목을 매수했습니다.


 

급락이 있으면 급등도 있기에 다음날 운좋게 시장이 크게 반등해주면서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했고, 저는 빠르게 이익실현 하면서 나름 이번 하락장을 잘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선 포스팅처럼 투자원칙에 어긋나는 종목을 매수해 이 종목은 섣불리 추가매수하지 못하고 현재까지 손실 상태에서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기다리는 '저점'은 과연 어디일까요? 주식시장에서는 "여러분 들어오세요"라고 표지판을 제시해 주지 않습니다.

 

'공포에 매수하라' 라는 주식투자 명언이 있죠. 공포에 몰빵하면 문제가 되지만, 공포를 잘 이용한다면 여러분도 주식투자 시장에서 하락장을 이용할 수 있는 스킬을 갖게 됩니다.(물론 하락장이 시작될 때 현금 보유를 할 수 있는 능력도 그 전에 갖추어야 합니다)

 

공포도 여러가지 공포가 있습니다. 가령 98년에 있던 IMF와 같이 이러한 공포를 섣불리 이용하려면 충분히 시간을 두어야 할겁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어느 정도 큰 하락이 나오면 반등도 그만큼 나와주기 때문에 적당히 하락장을 즐기며 주식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락이 시작되기 전 다행히 현금비중을 늘려 놓았다가 저점에 매수해 이미 익절을 한 종목도 있고, 흐름이 좋아 더 가져가보는 종목도 있지만 폭락 후 매수한 사람과 폭락 전부터 들고 있는 사람의 심리차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하락이 완전히 끝났다고 장담할 수는 없어, 저도 보유한 몇몇 종목을 만일 시장이 재차 하락해 제가 생각하는 지점을 이탈한다면 빠르게 정리해 어느 정도 손실을 감수 하더라도 재차 현금 비중을 늘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저점이 잡혀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경우가 있지만, 아주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하락장도 이용할 줄 알아야 주식시장이 재밌어질겁니다.

 

가장 재미있는 것은 주식시장이 매일매일 하락하지 않고 끊임없이 오르는 것이겠죠. 하지만 주식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공존하기 때문에 하락시 기다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점 한번씩들 잘 생각해 보셔서 투자에 응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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