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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삼성물산(028260) 입니다.
삼성물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2014년 제일모직(주)와 삼성물산이 합병된 회사입니다.
건설을 비롯하여 상사, 패션, 조경 및 에버랜드, 리조트, 바이오 등으로 사업군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서울레이크사이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등 다양한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사부문과 바이오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은 2017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물산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으로, 각각 시가배당률은 1.9%, 2.9%입니다. 배당기준일인 12월 31일 D-3 거래일 전에 보유하고 있다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데, 3월말쯤 열리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되니, 적어도 4월 말이면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삼성물산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11월 말 이후 저점을 높여가면서 추세선을 따라 우상향하고 있고, 현재 이 추세선은 111000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일이 조금 더 지나면 모르겠지만, 당장은 이 추세선 아래로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보이기 때문에, 추세선 이탈이 큰 위협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단기적으로 보는 분들은 당장은 매물대 하단인 103000 부근의 매물대 하단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하고, 이를 이탈하지 않는다면 홀딩하는 대응 방법이 좋습니다. 단, 되도록 추세선 이탈 후 추가진입을 한 차례 할 수 있는 여력을 남겨 놓고 대응한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상승추세가 이어질 수 있는데, 24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다면 그 위의 매물대까지 주가가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위의 차트는 삼성물산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차트상으로도 지난 11월부터 주가 반등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3500 부근부터 중장기 매물대 저항이 강해지기 때문에, 이 부근에 도달하기 전 한 차례 하락 파동이 나올 수 있고, 되도록이면 주봉차트상 추세선인 108000 부근에 위치한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는 하락 파동이 나와야, 하락 파동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하락파동이 길 경우 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인 99000 부근을 지지해주는지, 이탈하는지 체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삼성물산은 지난해 실적 성장성도 괜찮았고, 기업 재무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런 대형주는 상승파동이 아닌 하락파동에서 진입하는 것이 유리한데, 한 차례 있을 하락 파동에서 진입 및 추가진입할 수 있다면 매수 관점으로 놓고 보아도 괜찮을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