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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건설주 삼호개발(010960)입니다. 삼호개발은 전문건설기업으로 설립 이후 고속도로와 국도 등 도로공사 그리고 지하철공사와 항만시설공사 등 국내외 주요 토목공사와 교량 시공에 참여한 기업입니다.
건설사업과 함께 투자 사업도 병행중인데, 종속회사인 삼호개발과 삼호코넨은 건설 사업을 하고, 삼호그린인베스트는 창업투자 사업을 하면서 투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호코넨의 주요 제품은 거더 부문으로, PSC 거더와 다중 장착이 가능한 HiPC 거더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여 교량 공사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삼호개발은 주로 부동산 공급대책이 나올 때, 주가가 반응을 보이며,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남북경협주로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남북경협주 삼호개발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10월 말 저점부터 추세선을 만들면서 상승하던 주가가 2월말 장대 음봉으로 추세선을 이탈했고, 다행히 4785 부근까지 매물대 지지라인이 남아있어, 추가 하락은 제한적으로 나왔습니다.
단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이 매물대 하단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면 좋을 것 같고, 반대로 상승시에는 이전 추세선이 추세 저항선 역할을 하는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현재 보유중이라면 매물대 지지라인을 이탈시까지는 홀딩해도 괜찮지만, 이탈해버린다면 아래로 지지라인이 약해져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대응해야 합니다.
위의 차트는 삼호개발 주식 주봉차트인데, 지난 2월 중순 단기 고점을 형성하고 이후 4주연속 음봉으로 하락 파동이 나왔습니다.
다행히 120주 이동평균선을 지켜주면서 서서히 반등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만, 5380 부근까지 매물대 저항이 워낙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 거래량이 실리지 않는다면, 이 저항이 부담으로 작용해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느 정도 거래량이 실리면서 위의 매물 저항을 소화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과연 남북경협주로 다시 모멘텀을 찾으면서 거래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삼호개발은 다행히 매해 꾸준히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고, 부채비율도 낮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 괜찮은 종목입니다.
더군다나 대북경협주로 상승 모멘텀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길게 보고 대응하는 것이 좋은데, 길게 본다면 1차 추세선인 4600 부근 이탈 후 2차 추세선이 위치한 417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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