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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월 1일 수요일 근로자의날은 법정 휴일로 주식시장은 휴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주 5월 6일 대체휴일은 주식시장이 휴장인지 아닌지 궁금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체휴일은 설날이나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와 어린이날 까지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즉, 올해 어린이날은 5월 5일 일요일이기 때문에 공휴일과 겹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대체공휴일로 지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선 포털에 5월 달력을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이 대체공휴일도 빨간날로 표시가 됩니다.
5월 6일 월요일은 빨갛게 표시되어 입하와 대체휴일을 가리키고 있네요 하지만...
이렇게 현실에서 보는 달력에서는 5월 6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과 입하로 표시가 되어있을 뿐, 빨간색은 칠해져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5월 6일 주식시장은 열린다, 휴장이다로 많은 의견이 있을걸로 아는데요, 과연 5월 6일 대체휴일 주식시장은 열릴까요?
정답은 '휴장한다'가 정답입니다. 5월6일은 말 그대로 대체이긴 하지만 '공휴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은행이나 금융기관 등의 근로자들이 쉬게됩니다.
주식시장에 꼭 필요한 금융기관이 쉬게되니, 자연스럽게 주식시장도 휴장에 들어가는겁니다. 5월 6일은 우리나라만 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노동절 연휴로 인해 휴장했던 중국 증시가 개장하는 한편, 일본 증시는 골든위크로 인해 6일 월요일까지 휴장하게 되고, 영국 증시도 휴장하게 됩니다.
즉, 5월 6일 월요일 휴장하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과 영국이고, 그 외의 중국이나 베트남, 홍콩, 대만, 유럽 증시가 개장하게 됩니다.
5월은 어린이날 외에도 12일 부처님 오신날이 있는데, 아쉽게 일요일입니다. 이 때문에 13일 월요일도 대체공휴일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대체공휴일은 설날과 추석 그리고 어린이날에 한정해서 적용됩니다.
이외의 모든 공휴일은 대체공휴일 적용이 되지 않으며, 대통령령에 따라 임시공휴일 지정은 가능하지만, 임시공휴일 지정도 말만큼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만일, 5월 13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자연스럽게 주식시장도 휴장에 돌입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면 다시 한 번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모든 분들, 이번 3일간의 연휴 푹 쉬시고, 재충전해서 5월의 둘째주 부터는 부디 돈 나갈날들이 많은 만큼, 수익도 많이 챙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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