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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기능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렸을 적, 이런 돼지 저금통 한 번씩은 활용해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요즘은 카드를 넘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옛날에 비해 잔돈이 많이 남지 않아 저금통의 활용도가 낮아졌지만, 저금통의 배를 한 번 갈라 맛있는 음식도 사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잔돈이 많이 줄었지만, 온라인에서는 1원 단위로 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 통장 잔고를 들여다보면 989원, 534원 등 애매한 단위의 숫자 때문에 한눈에 보이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카카오뱅크가 저금통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1,000원 미만의 잔돈이 자정 기준으로 남아있을 경우, 매일 오전 이러한 잔돈을 저금통으로 이동시켜 주는 기능입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100% 활용법과 장단점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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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체크카드를 사용하다보면 10원단위 혹은 인터넷 결제시 1원단위까지 잔고가 남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카카오뱅그 저금통을 활용한다면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저금이 됩니다.
저금통의 묘미는 안에 얼마가 들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입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이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 수 없고, 매월 5일 한 차례만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팝콘세트가 모였어요', '막대사탕을 사먹을 수 있어요'와 같이 금액에 대한 힌트를 조금씩 주기도 합니다.
또한 저금통은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카카오뱅크 저금통도 언제든 비우기로 비울 수 있습니다. 죄 없는 돼지의 배를 따거나 하지 않아도되니 이점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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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저금통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가입 대상은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실명의 개인으로, 1인당 1개만 보유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모임통장서비스를 이용중인 입출금통장은 저금통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일반 저금통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연2% 정도의 이자를 준다는 점 입니다. 저금통이기 때문에 소액이 들어가있어, 이자로 받는 돈이 많지는 않겠지만, 오프라인으로 모으는 저금통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카카오뱅크 저금통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뱅크 메인 화면에서 왼쪽 상단의 더보기 메뉴를 누르면 '조금씩 매일 쌓이는 저금통' 메뉴가 있습니다.
아래 카카오뱅크 저금통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시작한다는 문구가 나오고, 계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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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카오뱅크 저금통 개설 상품설명서를 확인하고 이용약관 등을 확인 후 체크하고 저금통 개설을 신청하면 몇 초만에 저금통이 개설됩니다.
저금통 개설이 완료되면 이렇게 문자로 저금통이 개설되었다고 안내 문자가 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관리 메뉴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개설일과 보관한도, 적용금리와 이자 지급일까지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입출금알림 설정이나 저금통비우기, 해지 등이 가능합니다.
만들고나서 첫 날 아직은 비어있다고 라이언이 땀을 흘리면서 안내해줍니다. 저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개설 당시 뒤에 940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 돈이 다음날 자정 기준으로 남아 있을 경우, 당일 오전에 저금통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화면은 하루가 지나 940원이 저금통 안으로 들어간 모습입니다. 저금통 잔액 확인은 매월 5일에 가능하며, 그외에는 이렇게 막대사탕을 사먹을 수 있는 돈이 모였다고 힌트를 줍니다.
향후 카카오뱅크 저금통의 모으기 규칙이 추가된다면 조금 더 재미있게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테크 어렵지 않습니다. 어렸을 적 잔돈 모으는 습관부터 다시 실행해 나간다면, 저금통 잔액 확인 표시가 어떻게 변하는지 재미와 함께 잔돈 모으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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