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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네이버 내 댓글 PC에서 확인, 삭제 방법

by 주소남 2020. 3. 19.

목차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식이 아닌 네이버에서 내 댓글을 PC 버전에서 확인하는 방법과 삭제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는 구하라와 설리 등의 안타까운 일이 있은 뒤 네이버가 연예 댓글을 폐지했고, 이후 악성댓글과 어뷰징을 줄이고자 노력해 오늘부터 뉴스 댓글 작성자의 닉네임과 활동이력을 공개해 악성댓글과 어뷰징 시도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악성댓글

     

    또한 오늘 이후 가입한 신규 사용자는 가입 후 7일이 지나야 뉴스 댓글 활동이 가능한데, 실명확인을 했을 경우에는 가입 후 바로 뉴스 댓글 활동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는 내 댓글 확인과 삭제가 쉬운 편이지만, PC버전에서는 이를 발견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어, 아래를 보고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모바일 버전 댓글 확인 및 삭제는 가장 하단에 있습니다)

     

    네이버 내 댓글

     

    네이버 뉴스의 아래 댓글 란을 살펴보면 현재 댓글과 작성자 삭제, 규정 미준수 오른쪽에 '내 댓글' 이라고 표시된 곳이 있습니다.



    간혹, 스포츠 뉴스나 날짜가 조금 지난 뉴스에서는 위 버튼이 보이지 않는데, 최신 순의 네이버 인라인 뉴스에서는 '내 댓글'을 PC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뉴스 댓글모음

     

    '내 댓글'을 눌러보면 내가 작성한 댓글이나 받은 공감 수, 비공감 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순공가마수와 최신순, 답글순, 과거순 나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댓글 삭제

     

    오른쪽 상단의 점 세개가 찍힌 곳을 눌러보면 댓글 삭제 버튼이 있고, 이 버튼을 통해 네이버 댓글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치적인 이야기나 자신과 뜻이 다른 뉴스 기사의 댓글에는 나도 모르게 감성적으로 대응한 적이 한 번씩들 있을겁니다.

     

    본래 공개와 비공개를 설정할 수 있었던 네이버 내 댓글이 이제는 무조건 타인에게 댓글 이력이 전면 공개되기 때문에 말 한마디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탄

     

    평소 댓글을 다는 것 보다는 주로 보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네이버 뉴스 란에는 악플의 도를 넘어선 사탄이 작성한 것 같은 댓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정치권 뉴스에서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논리가 뒷받침 된 적절한 비판은 사회를 건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원색적인 비난과 논리 없이 나와 정치성향이 맞지 않는다고 하여 막무가내로 까내리는 댓글들이 매번 베스트 댓글로 올라와 있습니다.

     

    정치 뉴스 댓글

     

    이번엔 타인의 댓글 모음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PC 네이버 뉴스의 아래 댓글에서 아이디 옆에 있는 화살표 모양을 누르면 오른쪽에 댓글 작성자의 댓글 모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뉴스 기사의 가장 상단에 위치한 댓글을 단 분을 보니 현정부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분으로 보이네요.

     

    모바일 네이버 댓글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는 아래 댓글이나, 댓글 전체보기를 눌러 '내 댓글'을 선택하면 내가 작성한 댓글을 볼 수 있고, 삭제도 가능합니다.

     

    자신의 의사 표현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한 권리이지만, 가짜뉴스나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댓글은 없어져야하고, 만일 그러한 댓글들을 단 적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삭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