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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살펴볼 기업은 코넥스 상장기업인 인터코스(240340) 입니다.
인터코스는 화장품 ODM 전문 업체로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사와 해외 Buyer들로부터 CGMP 인증된 제품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2월 식약청으로부터 CGMP 인증을 취득한 기업입니다.
<출처 : 인터코스 홈페이지>
2011년부터 화장품 ODM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스킨로션이나 기능성화장품 등 화장품의 전 유형에서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양회에서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한한령 해제로 인해 국내 화장품 관련주들이 중국 양회 관련주로 움직이는데, 인터코스도 코스닥 시장에 있었다면 중국 양회 관련주로 테마군을 형성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인터코스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코넥스 종목이다보니 거래량이 원활하지 않아, 차트 분석은 무의미합니다.
코넥스 종목들은 보통 코스닥 이전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차트 보다는 향후 코스닥 이전상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터코스 생산제품, 출처 : 인터코스 홈페이지>
인터코스는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 사업이 화장품 사업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여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할 수 있을텐데, 현재는 실적 회복이 우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코스 주식 주봉차트도 실적 영향으로 인해 코스닥 이전상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자, 중장기 우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코스의 올해 사업보고서 상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줄어들었고, 매출총이익 역시 10분의1 이상 줄어들었으며, 이로인해 영업손실이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손실 역시 3배 넘게 증가했는데, 기본적으로 실적 회복 없이 코스닥 이전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없기 때문에, 주가 상승 또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