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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황교안 관련주 중 대장주 움직임을 보이는 인터엠(017250) 입니다.
인터엠은 산업용 음향과 영상기기 제조, 판매 기업으로 디라직과 소비코, 케빅, 대경바스컴 등을 주요 경쟁사로 하는 음향 전문 기업입니다.
3빌딩과 잠실주경기장, 부산사직구장, 인터컨티넨탈, 워커힐 호텔, KTX 차량 방송, KBS, TBS 방송국, 부산 영화의 전당, 엑스포공연장, 문화조선일보 방송설비 등을 시공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인터엠은 주 사업보다 정치테마주 움직임을 강하게 보이는 종목입니다. 인터엠 대표이사가 황교안 전 총리와 성균관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 때문에 황교안 관련주 중에서도 대장주 움직임을 보였던 종목입니다.
인터엠 이외의 황교안 관련주 총정리는 일전에 황교안 관련주 및 테마주 총정리(Feat. 지지율은 과연)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인터엠 홈페이지>
4월 총선을 앞두고 증시 폭락이 있었는데, 종로 지역구에서 이낙연 전 총리와 맞대결에서 어느 정도 패배 전망이 크게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증시 폭락 당시 주가가 강하게 하락했습니다.
이후 시장 전망보다 4.15 총선에서 이낙연 전 총리에 큰 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이후 미래통합당 당대표직을 내려 놓고 잠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황교안 의원 근황은 20대 국회의원 임기가 이번달 말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의원 일을 하되, 향후 근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의 차트는 황교안 대장주 인터엠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3월 중순 이후 저점 확인 후 4.15 총선주 기대감과 증시 반등이 맞물려 상승하다가 총선 참패로 인한 불안감으로 인해 총선 전에도 주가가 서서히 흘러내렸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총선에서 낙선 이후 당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거취를 정확히 밝히지 않아, 예상 외로 주가 급락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터엠 비상 방송 시스템, 출처 : 인터엠 홈페이지>
현재 단기 이동평균선 밀집으로 인해, 위나 아래로 주가가 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상승시 1,950 부근을 돌파하면 단기간 강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고, 아래로는 3월 중순 이후부터 올라오는 추세선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할 때를 단기 손절 시점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엠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 5월, 2018년부터 이어져오는 중장기 추세선을 이탈한 이후 하락추세가 진행되다가 지난해 여름부터 서서히 반등, 이후 최근 코로나로 인한 증시 폭락으로 인해 주가가 강하게 하락한 뒤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저점과 연결한 주봉차트상 강한 추세선은 이탈한 상황으로, 현재 위아래로 저항과 지지라인이 강하지 않은 구간이기 때문에, 조그만 모멘텀에도 주가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인터엠 프로오디오 시스템, 출처 : 인터엠 홈페이지>
상승한다면 좋겠지만, 하락할 경우 비교적 강한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은 일봉차트상 손절라인에 대응하는 것이 좋고, 중장기 대응한다면 우선 지난달 저점 부근인 1,650 부근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할 경우를 중장기 손절 시점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가 테마를 타고 상승한다면 재차 2,000원 중반대까지 주가가 형성될 수도 있는데, 황교안 전 당대표의 대선 지지율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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