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ㅈ]

그린뉴딜 관련주 지엔씨에너지 상승 지속될까

by 주소남 2020. 8. 17.

목차

    주식 강의자료 주소남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Ri5vsXnzty016Ju7We2g7g) 구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그린뉴딜 관련주 지엔씨에너지(119850) 입니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 및 상용 발전기 사업을 하는 기업인데, 국내 최대 지열시스템 공급 및 국내 최초의 수열시스템 시공 등으로 인해 최근 그린뉴딜 관련주로 부각되어 주가 움직임이 강하게 나오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지엔씨에너지

    <출처 : 지엔씨에너지 홈페이지>

     

    IDC 및 R&D센터, 발전소 및 플랜트, 대형복합쇼핑몰, 주택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 및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매출원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실적은 좋지 못한 편입니다.



     

    연결대상 회사인 지엔원에너지(주)는 수소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사업의 설계와 시공을 하기 때문에 지엔씨에너지는 때때로 수소차 관련주로도 테마군을 형성합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소남의 간단 차트분석 필독 공지 !!!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주식투자 가이드북

     

     

    지엔씨에너지 주가

     

    위의 차트는 그린뉴딜 관련주 지엔씨에너지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3월 중순 저점 이후 1차 추세선(차트 미표시)을 따라 상승하던 주가가 6월 초 추세선을 한 차례 이탈했고, 6월 중순 저점을 확인 후 다시 추세선을 따라 상승하다가 7월부터는 그린뉴딜 관련주로 모멘텀을 받으면서 주가 변동성이 강해졌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10일과 2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하는 음봉이 나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지만 큰 흐름에서 상승추세는 깨지지 않았고,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도 있기 때문에 손절라인은 조금 여유 있게 잡아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엔씨에너지 비상발전 사업

    <지엔씨에너지 비상발전 사업, 출처 : 지엔씨에너지 홈페이지>

     

    지엔씨에너지를 단기적으로 본다면 추세선이 위치한 5,480 부근이나 그 아래 매물대 하단인 5,430 부근과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를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가 대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기에는 괴리감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 부근 위에서는 언제든 반등이 가능한 위치이기 때문에 비중 조절만 잘 한다면 손절라인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지엔씨에너지 주식

     

    지엔씨에너지 주식 주봉차트상 저점 대비 약 218% 가량 주가가 상승해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고, 최근 주봉차트상 연이어 윗꼬리가 나오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가 위로 중장기 매물 부담이 강하지 않다는 것은 매력적이며, 여전히 상승추세가 깨지지 않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도 비중 조절이 가능하다면 손절라인을 내려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엔씨에너지 바이오가스 사업

    <지엔씨에너지 바이오가스 사업, 출처 : 지엔씨에너지 홈페이지>

     

    주봉차트상 추세선은 5,320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평단가가 낮거나 일봉차트상 매물대 하단 부근에서 추가진입 여력이 있다면 이 부근까지 손절라인을 낮추어 중장기 대응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엔씨에너지는 정부의 그린뉴딜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한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는 있는 종목이나, 단기 조정도 나올 수 있는 만큼 유동적인 대응이 필요한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