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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2011년 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목적으로 메리츠화재와 메리츠금융지주로 회사 인적분할에 따라 설립된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의 보험지주회사로 설립된 이래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주체제를 통해 그룹 리스크 및 대응 프로세스를 보다 견고히 하고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강도 높은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기업입니다.
금융 자회사 경영 관리를 주 목적으로 하며, 최근에는 증권거래세 폐지 관련 발언 때문에 자회사인 메리츠종금증권에 수혜가 될 것으로 보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위의 차트는
메리츠금융지주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100일간의 차트를 확인해보면 중장기 이동평균선들은 역배열 흐름을 보이고 있고, 단기 이동평균선들도 하락을 보이다가 11월 부터 5일 이동평균선을 시작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월 한 달동안 증시 폭락과 함께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도 한달간 -17.53% 가량 하락했으며, 그래도 최근 증시 반등과 증권거래세 폐지 발언에 힘입어 어느 정도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고점인 12000 부근 위로 단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이 저항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거래량이 회전되면서 위의 매물을 소화 할 필요가 있는데, 다시 한번 저항에 부딪혀 상승하지 못한다면 하락 파동으로 전환될 우려가 있어, 단기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 체크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하락시에는 지난 10월 말부터 강하게 이어져오는 단기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손절라인은 현재 11200 부근에 위치해 있고, 시일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상승하는데, 단기적으로 본다면 이 손절라인에 유의해야 합니다.
추가진입까지 고려해 스윙 관점으로 본다면 그 아래 위치한 추세선인 10700 부근에 위치한 추세선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차트는 메리츠금융지주 주가 주봉차트입니다. 올해 초 고점을 형성한 이후로 지난 10월 저점까지 -40% 넘는 하락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저점을 확인하고 올라오고 있지만 위로 매물 부담도 만만치는 않은 상황입니다.
주봉차트상 보이는 목표가는 13400 부근으로 보입니다. 이 부근 위로는 재차 저항이 강해지는 위치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12500 부근까지의 저항이 먼저입니다. 현재가 부근부터 중장기 저항이 강한 위치이긴 하지만, 지지난주 아랫꼬리를 길게 달고 올라왔고, 지난주에는 5주 이동평균선을 종가기준으로 돌파해주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반등이 기대되는 위치이기는 합니다.
반등이 기대된다고 하더라도 전저점을 이탈한다면 최근 들어온 단기 물량이 투매 물량으로 나오면서 하락이 커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길게 보시는 분들은 전저점인 1015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잡거나 차라리 이를 이탈 후 저점이 다시 잡혔을 때 추가진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지난해에 비해서는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모멘텀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가져가도 괜찮을 종목이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하락은 최근까지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되었다고 봅니다.
업종PER 대비 주가가 낮아져있기도 하기 때문에 최근의 저점 이후 주가가 계속된 우상향 흐름을 보이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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