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기업 미애부(225850)는 화장품 사업을 하는 회사로, 2003년 국내 화장품 시장에 최초로 발효화장품을 출시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후 친환경, 발효, 무합성이라는 개발 근간 아래 제품을 기획, 생산, 출시함으로써 친환경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미애부가 어제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미애부 주가는 어제 -14.87% 하락한 2805원에 장을 마쳤는데, 그 이유는 부진한 거래량과 함께 나타난 가격 왜곡 때문입니다.

코넥스 기업이기 때문에 워낙 유동성이 저조하고, 단 몇 주 만으로도 주가가 상한가나 하한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기업 펀더멘털에 의한 하한가가 아니라 단순히 거래량이 적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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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트는

미애부 주가

일봉차트인데, 차트에서 점으로 표시되는 것이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거래량이 극히 적은 종목이라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애부 차트 분석은 무의미하며, 미애부에 대한 차트 분석 보다는 최근 근황이나 어떠한 일을 하는 회사인지 정도만 체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미애부는 2003년 국내 최초로 발효화장품인 '비욤'을 출시하면서 발효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경 2단발효화장품인 DF-III를 출시했고, 2015년에는 (주)미애부인재원을 흡수합병하고 (주)엠앤씨생명과학의 자회사로 편입되었고,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미애부는 신제품 '더코스모스'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함께 생산 및 유통구조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모든 제품의 리뉴얼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