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

오늘 코스닥 시장에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기업인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신규상장합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회사로 차세대 항체 신약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중 항체 기술 기반의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창업 34개월만에 23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였고, 한국의 동아에스티와 유한양행, 디티앤싸노메딕스(Dt&SanoMedics), 미국의 트리거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 등의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들과 총 5건의 라이선스 아웃(License - out) 계약을 맺기도 한 기업입니다.

 

 

이런 에이비엘바이오는 최근 상장을 앞두고 회사에 대한 각종 악성 루머에 시달렸는데, 홈페이지를 통해 다소 생소한 제약, 바이오 비즈니스 모델인 NRDO(no reaserch development only)에 대한 설명과 CEO인 조지 위(Geroge Uy)와 트리거테라퓨틱스의 지배 구조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논란을 일축시켰습니다.



시장 일각에서 트리거(TROGR)의 실체나 지배구조 등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일었지만, 사측에서 이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어느 정도 논란은 일축시켰지만 코스닥 신규상장을 앞두고 이러한 루머가 돌아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실제로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60.08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고, 회사측이 제시한 공모가 밴드인 13000 ~ 17000원의 중간인 15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짓기도 했습니다.

 

 

이어 벌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에서는 0.7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면서 미달사태까지 벌어졌는데, 실권주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성장성에 베팅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이 전량 배정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상장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아무래도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좋지 못해 오늘 신규상장날 변동성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이비엘바이오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바이오의약품 개발 단계에 따라 국내외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에 대한 라이선스아웃을 체결한 뒤 선수수료 및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단계적으로 기술을 이전해 주는 대가로 단계별 마일스톤 금액을 수취하는 계약을 맺고 제품 출시 이후에는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는 매출 구조입니다.



 

이 때문에 분기포괄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이번 3분기 매출은 잡혀있지만 영업손실이 기록되고 있으며, 이는 여느 바이오주와 비슷한 행보를 보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해외기관투자자들은 회사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가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일반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가능성을 잘 홍보 받지 못해 실권주가 발생했다"면서 "앞으로 기술수출 등이 이어지면 회사의 가치가 다시 평가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일반공모 청약 미달 사태로 펄어비스 사례가 있지만, 오히려 상장 이후 공모가 대비 3배 가까이 주가가 오르기도 한만큼, 실권주가 발생했다고 해서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 공모 받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상장 이후 강한 상승 흐름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어느 정도 상장 프리미엄이 제거되고, 차트 추세가 만들어 진다면 기술적분석과 함께 재차 분석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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