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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ㅂ]

코넥스 기업 바이오코아 코스닥 이전상장은 언제일까

by 주소남 2019. 1. 6.

목차

    2019년 1월의 첫 주말, 모두들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코넥스 상장기업 바이오코아(216400) 입니다.



    바이오코아

    의약품 개발 및 연구사업과 유전자 관련 분석 그리고 특수분석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CRO(분석/생동/임상) 서비스, 유전체 분석 및 유전체 분석 제품, 진단키트 등으로, 해당분야의 특허 30건 이상, SCI급 논문 100여편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 병원을 비롯하여 불임클리닉, 대학병원의 특이 질환센터(한양대 류마티스질환 센터, 강남세브란스 폐암센터 등)과의 협력을 수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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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위의 차트는 바이오코아 주가 일봉차트인데, 차트에서 보다시피 점으로 끝나는 날이 많을 만큼 유동성이 좋지 못합니다. 코넥스 기업들 자체가 유동성이 부족한 장외 주식 성격의 종목들이기 때문에 차트를 보고 분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바이오코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코아의 황승용 대표는 2016년 2월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CRO 사업부문에서만 매년 200억원 정도의 고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바이오코아 시가총액은 900 ~ 950억원 사이인데, 오는 6월 29일 패스트트랙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코스닥 상장을 적극 추진하겠다." 라고 인터뷰 한 적이 있습니다.

     

    패스트트랙은 다른 말로 신속이전 상장제도인데, 코넥스 시장의 상장기업이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코스닥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비해 현재 시가총액도 300억원대로 내려와있고,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도 줄어든 만큼, 외적으로 나타난 상황으로는 당장 코스닥 이전상장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위의 차트는 바이오코아 주가 주봉차트인데, 역시 차트 분석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바이오코아는 지난해 11월 28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는데, 이 곳에서 회사의 강점을 어필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종 업계 국내 최고의 비임상, 임상시험관련 약물분석 기술 및 서비스팀을 보유하고 있고, 다수의 특허 및 136편 이상의 국제 논문, 50개의 허가된 진단키트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를 대비한 융합 연구/서비스 팀 구축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매출원인 신약개발사업본부와 미래 성장동력인 유전체 사업의 결합을 강점으로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국내 메이저금 제약회사 외 90여개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고, 화이자와 퀸타일즈, 인텔시어스, 우시 등 다국적 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했으며, 국내 주요 병원 및 제약업체들과 탄탄한 영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시가총액이 줄어들고, 실질적 영업이익이 2017년 당시에는 줄어들기는 했지만, 최근 기업설명회를 통해 계속된 활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바이오코아의 주가 흐름도 계속해서 체크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