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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주식은 OLED 관련 주식 베셀(177350) 입니다.
베셀은 반도체 관련 장비의 개발, 제작 및 판매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인데, LCD용 장비 등의 개발 및 국산화를 목표로 설립된 후 LCD용 자동제어장치 설비 및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자체 개발에 성공했고, LG디스플레이에 장비를 납품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입니다.
전방 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 판관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017년 대비 2018년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OLED 관련주 베셀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10월 폭락장 당시 주가 변동폭이 상당히 심했고, 최근 단기 이동평균선들이 수렴하면서 서서히 반등은 나오고 있지만, 윗꼬리가 계속해서 달리면서 좀처럼 상승이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주봉차트상 중장기 매물 저항 탓으로 보이는데, 일봉차트상으로는 4760 부근까지 비교적 매물대 저항이 적어보이지만, 주봉차트상 매물대 저항이 강해 상승하기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매물 저항을 뒤로하고, 만일 주가가 하락한다면 단기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은 10월 말부터 이어져온 추세선인 3970 부근을 유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세선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이 포스팅을 한 이후 시일이 지날 때 마다 조금씩 상승하기 때문에, 손절라인 역시 조금씩 상승합니다.
현재 추세선 아래로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하고, 주봉차트상으로도 지지라인이 약하기 때문에, 이를 이탈한다면 일시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강해질 우려가 있어, 저와 같은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이를 종가기준으로 이탈했을 때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두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보입니다.
OLED 관련주
베셀 주가
주봉차트를 체크해 보면, 지난 10월 폭락장 당시 초반에는 엄청난 상승을 보였지만, 이후 다시 주가가 큰 폭으로 무너지면서 중장기적인 추세는 하락추세입니다.
다행히 최근 주가 반등이 나와주고 있고, 5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서 차트상 반등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위치이기는 합니다.
물론, 이렇게 예측을 하더라도 지켜야할 손절라인이 있는데, 주봉차트상 지난 12월 중순의 저점인 3850 부근입니다.
이를 이탈한다면 차트상 지지라인이 없어,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고, 비중이 크다면 비중을 줄여야 할 시기 내지는 단기적으로 본다면 손절라인까지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등 시작점으로는 보이지만 100% 단정지을 수는 없기 때문에, 손절라인 대응은 필수입니다. 기회가 큰 만큼 잃는 걷도 클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반대로 상승시에는 우선 4430 부근에 위치한 20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굉장히 강한 시세가 다시 분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10월 하락 때 나온 매물들이 저항으로 인식되어 주가 상승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실적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세계증시 불안이 더해져 투자심리가 약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러한 부분만 해소된다면, 손절라인 짧게 잡고 대응해볼만한 종목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은 아니고, 중국 LCD 및 OLED 디스플레이용 인-라인 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기 때문에, 관련 모멘텀이 부각된다면 다시 강한 상승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좋은 기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