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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파킨슨병 관련주 셀리버리(268600) 입니다.
셀리버리는 지난해 11월 신규상장 당시 성장성 특례 1호 신규상장 주식 셀리버리(268600) 공모가 넘어설까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리기도 했던 종목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장 이후 차트 흐름에 대해 중점적으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리버리는 플랫폼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과 이를 적용한 단백질소재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의 개발 및 기술이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주력제품인 후보물질 CP-BMP2(골형성 촉진제)는 운반체 및 이차적 외과 수술 없이 적용 가능한 세포/조직투과성 재조합단백질로 기존 치료제제인 rhBMP2에 비해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합니다.
셀리버리는 파킨슨병 관련주로도 알려져있는데,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iCP-Parkin 기술이전을 위한 협상계약을 글로벌 제약사와 체결했고, 최근에는 iCP-Parkin 프로젝트가 비영리 파킨슨병 연구, 개발 기금인 마이클제이폭스재단(MJFF)으로 부터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파킨슨병 관련주 셀리버리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100일간의 차트를 보면 올해 초부터 꾸준히 주가가 상승했고, 특히 지난 3월 중순에는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 변동폭이 강했습니다.
3월 말 이후로 하락 파동으로 전환되더니, 이러한 흐름이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순쯤부터 이어져온 추세선이 어제의 종가인 49900 부근에 위치해있고, 이는 기술적반등이 가능한 위치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추세선에 위치해있다고 하여 무조건 기술적반등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등하지 못한다면, 아래로 매물대 지지라인도 약하기 때문에 재차 투매 물량이 나오면서 비교적 강한 하락이 나올 우려도 있는 자리입니다.
반등이 나온다면 비교적 매물대 저항이 약한 59600 부근까지 단기 상승 여력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셀리버리와 같은 바이오주 특성상 차트의 움직임 보다는 임상실험 등과 같은 재료에 반응하기 때문에 차트 신뢰성을 높게는 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셀리버리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 11월 신규상장한 주식이기 때문에 아직 주봉이 28개 밖에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초부터 완만하게 생성된 추세선은 31000 부근과 25300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현재가 대비 괴리감이 큰 구간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좋습니다.
현재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만들어진 추세선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데, 이 추세선은 46500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금 길게 보시는 분들은 이 추세선을 기준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은데, 추세선 이탈시 비중을 줄이던가, 추가진입 여력이 있다면 추가진입을 준비하되, 단기적으로 반등 추세가 강하게 나올 때 까지는 추가진입을 유보해야 합니다.
차트상 30000 초반 부근까지는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하기 때문에, 주봉차트상 추세선을 이탈한다면 그 아래 추세선까지 비교적 빠르게 내려올 우려가 있는 만큼, 차트상으로는 유의해야 할 구간입니다.
차트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바이오 주식은 가지고 있는 재료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재료에 대한 공부를 병행해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