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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기업은 코넥스 상장기업 수프로(185190) 입니다.
수프로는 채일(40.17%)외 임현택(12.31%), 채희라(0.95%), 강흥석(0.41%), 박순자(0.41)% 등이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으로, 이외에도 조장연외 2인과 코스닥 상장기업 상지카일룸이 10.01%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도시녹화와 생태복원용 수목소재 연구개발과 생산을 핵심역량으로 하는 환경녹화기업으로 도시녹화사업과 생태복원사업을 합니다.
아마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된다면 이화공영과 함께 도시재생 관련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시기만 맞는다면 대북 조경 관련주로도 엮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실제로 수프로는 올해 2월 코스닥 이전상장 찌라시가 돌았지만, 사측은 "이전상장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수프로는 이후, "코스닥 이전 상장을 검토했지만 내부사정으로 인해 올해 중 이전상장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재공시 하면서 올해 이전상장을 기대하던 주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단, 주가는 앞으로의 기대감으로 움직입니다. 올해 실질적으로 7개월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하반기 부터는 다시 코스닥 이전상장으로 인해 주가는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의 수프로 주가 일봉차트는 따로 분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넥스 기업이기 때문에 수급이 원활치 않아 차트를 보고 단기 대응하는 사람들은 없기 때문입니다.
주봉차트를 보면 지난해에도 초반에는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5월 이후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서서히 올랐고, 연말쯤 고점을 형성하고 내려왔습니다.
수프로는 창립 초기에는 조경수 유통 사업을 위주로 사업을 했지만 식물환경연구소를 신설하면서 선진 조경수 생산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여 조경수 생산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조경수 모바일 플랫폼인 '격(格)'을 준비중이고, 나무도 키우고 휴양도 할 수 있는 사업에도 적극 나설 뜻을 밝히면서 다양한 사업에 진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넥스 기업중에서는 비교적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 기대감이 높은 기업이기 때문에 하반기 정도에는 다시 한 번 이전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로 표출될 수 있을지, 계속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