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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늘 베링거인겔하임에 1조원 규모 기술 수출로 주목받 고 있는 유한양행(000100) 주식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 설립된 기업으로, 의약품과 화학약품, 공업약품, 생활용품, 수의약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코스피 의약품 기업입니다.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외에 트라젠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삐콤씨 액티브 등을 주로 판매하며 유한락스와 칫솔, 치약, 살충제, 표백제 등의 생활 건강 상품도 판매합니다.
유한양행은 오늘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융합단백질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술이전 규모는 약 1조원 가량입니다.
지난해 미국 얀센바이오테크에 폐암치료제인 레니저티닙을 1조 4000억원에 기술수출한 이후 다시 한 번 조단위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유한양행은 향후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도 수령할 수 있는데, 이번 기술계약 이전으로 인해 총 기술수출액의 5%는 제넥신에 지급해 오늘 유한양행과 제넥신의 주가가 모두 상승하기도 했죠.
유한양행의 최근 3년간 배당금 지급액을 살펴보면 매해 보통주 1주당 2,000원 가량의 주식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우선주는 1주당 2,050원 가량의 배당금을 받았는데, 현금배당수익률로 따져본다면 지난해 기준, 보통주는 0.9%, 우선주는 1.0% 정도입니다.
중간배당은 하지 않으며 매해 결산 배당을 하는 편인데, 배당기준일은 보통 12월 31일로, 12월 31일 D-3거래일에 유한양행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유한양행의 올해 2월 배당금 공시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유한양행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보통주식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고,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상법 제464조 2의 규정에 의거하여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됩니다.
올해 3월 15일 주주총회를 개최했기 때문에 4월 15일까지 유한양행 배당금을 모두 지급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마도 올해 2019년 유한양행 배당금도 내년 그맘때 쯤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베링거인겔하임과 1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 등으로 인해 유한양행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나아가 유한양행 배당금까지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