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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지주회사 아세아(002030) 입니다.
아세아는 지주회사로, 자회사들은 시멘트 사업과 제지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며, 이 외에도 창업투자 사업(창투사), 재생재료가공처리 사업, 비철금속제련 사업, 영농업 등을 하는 12개의 자회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지주회사로 전환된 이후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 2개의 상장회사를 기반으로, 한라시멘트(주), 경산제지(주), 제일산업(주), (주)에이팩, 유진판지(주), 에이피리싸이클링(주), 삼봉개발(주), 우신벤처투자(주), (주)부국레미콘, 아세아산업개발(주), ASIA ADVANCED MATERIALS SDN.BHD, 농업회사법인 아농(주) 등을 자회사로 보유해 관리합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지주회사 아세아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총 주식수도 2,191,024주 정도로 많지 않은데다가 이 중 유통가능 주식수가 채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약 21만주 정도가 유통가능 주식수로 잡힙니다.
여기에 한 주당 10만원이 넘는 주식이다보니 일 평균 거래량이 최근 20일 평균 819주로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중순 이후 단기 고점을 형성한 이후 주가가 서서히 내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급락하는 분위기에서 장중 -5% 넘는 급락이 나오기도 했지만 다행히 종가기준으로 -0.91%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현재가 아래로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약한 구간이며, 오늘처럼 급락이 나올 우려는 언제든 남아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본다면 현재는 진입 내지 추가진입 시점 자리는 아닙니다.
현재 보유중이고, 손실이 크지 않으며 단기적으로 대응할 분들은 종가기준으로 108500 부근 이탈시 손절한다는 생각으로 짧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주회사 아세아를 조금 더 길게 본다면 지난 2017년 9월 저점과 약 7.39%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현재가 아래로 중장기 매물대 지지라인도 약한 구간이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하락이 언제든 다시 나올 수 있는 위태위태한 구간입니다. 저점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조금 더 좋은 표현일 수 있겠네요.
조금 더 길게 보시는 분들은 101,500 부근을 손절라인으로 설정하되, 무리하게 비중을 늘리는 모험은 현재로서는 자제해야합니다.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아직 저점 신호가 나오지 않아 불안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세아는 지난해 계열회사 추가 등으로 인해 손익구조가 변경되면서 영업이익 등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올해 1분기 실적도 전년동기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유통가능 주식수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시세 반영이 더디게 될 경우가 있고, 최근과 같이 증시가 침체되면 자연스럽게 주가가 내려오는 경향이 강하기에 이러한 부분만 유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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