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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식공부/간단 차트 분석[ㅇ]

비트코인 관련주 옴니텔 주가 관리종목 벗어날까(관련주 총정리 포함)

by 주소남 2020. 1. 17.

목차

    옴니텔

     

     

     

    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비트코인 관련주 옴니텔(057680) 입니다.

     

    옴니텔은 이동통신에 방송개념을 도입한 '모바일방송' 이라는 신개념의 서비스 등 모바일 플랫폼 및 컨텐츠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옴니텔을 포함한 상장사 3갯와 비상장사 1개의 국내 계열회사가 있는 기업입니다.

     

    비트코인

     

    모바일 쿠폰 사업은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보다 옴니텔은 비트코인 관련주로 더욱 부각됩니다.



    옴니텔은 빗썸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8.89% 인수했고, 비덴트, 빗썸과 함께 가상화폐 충개업체 '코인스닥'에도 출자해 지분을 보유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관련주로 움직이고, 일전에 가상화폐 관련주 비트코인 테마주 총정리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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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종목이라도 대응하기 마련! 분할 매매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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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니텔 주가

     

    위의 차트는 비트코인 관련주 옴니텔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8월부터 이어져오는 1차 추세선을 따라 상승하던 중 지난 8월말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과 비트코인 급락 등에 의해 변동성이 강한 모습을 보였고, 11월말 이 추세선을 이탈했습니다.

     

    다행히 1,270 부근까지 단기 매물대 지지라인이 버텨주고 있었고, 이를 지지해주면서 최근 반등추세를 보여 대부분의 이동평균선들을 돌파해내며 단기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빗썸 홈페이지

    <출처 : 빗썸 홈페이지>

     

    현재가 위로 단기 매물 부담은 있지만, 지지라인을 구축하고 올라오기 때문에, 아래 지지라인 확인 작업만 한 차례 더 거치거나 혹은 바로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하락시 최근 저점과 지난 8월초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인 1,350 부근을 우선 이탈하지 않아야하고, 이탈하더라도 아래 단기 매물대 하단인 1,270 부근은 이탈하지 않아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추세선이 위치한 1,350 부근 안팎에서 추가진입을 고려하고, 최종 손절라인을 매물대 하단인 1,270 부근으로 설정해 대응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옴니텔 주식

     

    옴니텔 주식 주봉차트를 체크해보면, 현재가 위로 중장기 매물 부담이 굉장히 강합니다. 1,850 부근까지는 중장기 매물대 저항이 있기 때문에, 이를 어느 정도 거래량을 동반해 소화 후 지지해주어야 재차 강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주봉차트상 추세선은 1,235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하락이 나올 때, 이 부근을 이탈한다면 지난 9월부터 이어져오는 장기 하락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부근 이탈은 유의해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옴니텔 홈페이지

    <출처 : 옴니텔 홈페이지>

     

    최근 가상화폐 시세가 어느 정도 반등을 보이고 있어, 주식시장에서도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모멘텀이 부각된다면 서서히 단기 반등은 기대해 보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옴니텔은 현재 4사업년도 연속 영업적자로 인해 관리종목에 지정되어 있고, 2019년도 적자가 기록된다면 상장폐지를 당할 수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4분기 실적 여하에 따라 관리종목 탈피나 상장폐지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옴니텔 모바일쿠폰

    <옴니텔 모바일쿠폰, 출처 : 옴니텔 홈페이지>

     

    다행히 지난 3분기 영업이익 증가로 인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상장폐지보다는 관리종목 탈피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모멘텀이 부각된다면 중장기 매물대 저항을 걷어내면서 비교적 강한 시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비중을 크게 가져가기에는 리스크가 큰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