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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마이크로LED 관련주 세미콘라이트(214310) 입니다.
세미콘라이트는 마이크로 LED 플립칩 및 EPI 웨이퍼 전문 제조 기업으로, 이전 최대주주였던 루멘스를 통하여 국내 주요 제조업체의 TV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옥사이드 기반 플립칩을 최초로 개발하여 플립칩 시장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플립칩 96.81%, 기타 3.197%를 기록했습니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해 마이크로 LED 개발에 착수하여 픽셀사이즈 10㎛크기의 초소형 마이크로 LED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미콘라이트는 최근 카지노 관련주로도 움직입니다. 제이스테판과 세미콘라이트로 구성된 NHT컨소시엄 조합이 마제스타 지분 25.14%를 보유한 최대주주인데, 마제스타가 최근 카지노를 매각한다고 밝힘에 따라 관련 수혜를 입어 상승한 적이 있습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마이크로LED 관련주 세미콘라이트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100일간의 차트를 보면 지난 2월 초 급락 저점 이후 현재까지 주가가 약 56% 가량 올라온 상황이고, 최근에는 비교적 좋은 움직임으로 연달아 양봉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량을 붙이면서 위로 매물대 저항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며, 1015 부근 돌파시 단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지 않아, 어제처럼 장중 강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주봉차트까지 체크해 보았을 때, 1100 부근까지는 비교적 중장기 매물대 저항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상승시 주봉차트상 매물 저항을 소화하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주봉차트상 매물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장중 급등하더라도 윗꼬리를 달고 내려올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반대로 하락시 단기 대응하시는 분들이 유의해야 할 구간은 추세선이 위치한 833 부근입니다. 최근 이동평균선들이 수렴하면서 정배열 초기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하락시 이동평균선 배열이 망가지면서 추세선을 이탈할 경우, 재차 실망 매물로 인해 급락이 나올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미콘라이트를 단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추세선을 기준으로, 종가가 이탈하는지 체크 후 익절이나 손절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미콘라이트 주식 주봉차트를 보면 최고점 대비 주가가 약 67% 가량 하락해있고, 지난해 6월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다시피했습니다.
올해 2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일시적으로 동전주에서 벗어나 지폐주 움직임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다시 동전주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폐주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 추세선을 지지해주면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지폐주로 올라오는데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주봉차트상 매물대 저항이 1100 부근까지는 남아있습니다. 단숨에 돌파하기는 힘든 매물대이기 때문에, 지난 3월 상승 때도, 최근 상승 때도 쉽게 돌파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 매물대 저항을 돌파한다면 세미콘라이트 주가가 한 단계 레벨 업 될 수 있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1차 추세선과 2차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중이 크지 않다면, 1차 추세선 이탈 후 2차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잡아 대응하면 좋고, 비중이 크다면 1차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해 고객사의 4분기 재고조정 등에 의해 매출액이 감소하고 영업 적자폭은 증가하는 등 실적 부분에서는 굉장히 좋지 못합니다.
부채비율이 적정 수준을 보이는 것이 신기할 정도인데, 매해 당기순손실이 100억 이상씩 기록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 대응하기에는 불안 요소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저점 대비 상승추세를 타고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파동에 의해서 매매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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