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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기업은 자동차 와이어 하네스전장 관련주 에코캡(128540) 입니다.
에코캡은 자동차용 전기와 전자장치 부품인 자동차용 전선, 자동차 와이어 하네스 전장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자동차 와이어 하네스링 관련주로 움직입니다.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상장 당시 12월 5일 신규상장 에코캡 상장, 수요예측 부진 씻어낼 수 있을까 포스팅을 통해 안내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사업다각화를 위하여 2017년 상반기부터 LED 모듈제품을 제조해 판매하기도 하며, LED 사업에서는 자동차 주간주행등(DRL)과 후미등(RCL) 등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자동차 와이어 하네스전장 관련주 에코캡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8월초 저점확인 이후 저점을 높이면서 상승하다가, 9월말 추세선을 일시 이탈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재차 반등세를 보이다가 최근까지 다시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저점들을 연결한 추세선은 현재 2750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에코캡을 단기적으로 대응하시려는 분들은 이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에코캡 홈페이지>
추세선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 현재가 위로 3300 부근부터 지난 10월초 생성된 단기 매물대 저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승시 3300 부근 위의 매물대 저항을 거래량을 동반해 상승시키는지 체크해봐야 하며,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본다면 60일 이동평균선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하지 않고 버텨준다면, 3300 부근까지는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에코캡 주식 주봉차트를 체크해보면 지난해 상장 이후 공모가인 4200원을 일시적으로 넘어서기는 했지만, 상장 당시 12월 5일 신규상장 에코캡 상장, 수요예측 부진 씻어낼 수 있을까 포스팅에서 안내해드렸다시피 부진한 흥행과 최대주주 김창규 전 대표이사의 관세법 위반 혐의로 인해 최대주주 리스크가 부각되며 공모가 이하로 주가가 내려왔습니다.
이후 공모가를 재차 넘어서기도 했지만, 지난 7월 증시 하락장에서 3300 부근을 이탈하면서 주가가 2000 초반대까지 빠졌었고, 현재는 다시 주봉차트상 추세선을 만들며 주가가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 최근 3300 부근을 저항으로 인식해, 이 위로 계속해서 윗꼬리를 달고 내려오고 있고, 주봉차트상 추세선이 위치한 2600 부근과도 조금 괴리감이 생겼기 때문에, 차주 하락 파동은 우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에코캡 제품, 출처 : 에코캡 홈페이지>
조금 여유를 가지고 보자면, 주봉차트상 추세선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재차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길게 보시는 분들은 주봉차트상 추세선을 기준으로 손절라인을 설정해 대응하는 것이 좋고, 추가진입은 일봉차트상 손절라인 이탈 후 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코캡은 자동차 와이어 하네스 제조 업체이고, 친환경 자동차용 전선과 유연성 피복 소재 개발 및 국내 최초 상용화 제품을 생산한 기업이기 때문에, 기술력은 인정 받은 기업입니다.
지난해 부진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였고, 지난해까지는 매해 영업이익이 줄어들었지만, 올해 반기까지 이미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을 넘어섰기 때문에 올해 실적 성장세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