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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식 소개해주는 남자 주소남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기업은 앞서 포스팅한 부국증권(부국증권 주가, 긴 하락의 끝은 어디일까)의 우선주인 부국증권우(001275)입니다.
부국증권우는 유가증권, 선물 옵션의 매매 및 위탁매매, 금융상품의 판매 및 대출, 투자신탁 판매 등을 하는 중소형증권사인 부국증권의 우선주입니다.
우선주 테마를 타기 보다는 부국증권의 주가 움직임을 따라가는 전형적인 우선주 움직임을 보이며, 거래량이 다소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 간단차트 분석 구독 전 아래 사항을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의 차트는 부국증권우 주가 일봉차트입니다. 기본적으로 보통주인 부국증권의 움직임을 따라가지만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보통주 보다는 주가 왜곡이 심할 수 있습니다. 부국증권우의 최근 20일간 평균 거래량은 약 690주로, 상당히 적습니다. 즉, 몇백주를 일시에 판다면 호가가 많게는 5% 가량 등락을 하기 때문에, 이 종목을 차트를 보고 대응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차트를 본다면 보통주인 북국증권의 차트를 체크해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국증권우의 일봉차트를 보자면 지난 12월 27일 갭하락이 나온 이후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기는 했지만, 음봉이 더 많이 보이고,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으며, 지지라인도 약합니다. 최근 저점인 18850 부근을 종가기준으로 이탈한다면 변동성이 강해지면서 급락이 나올 우려가 있지만, 워낙 차트 신뢰성이 부족한 종목이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아도 좋습니다.
부국증권우 주가 주봉차트를 보면 보통주와 마찬가지로 중장기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 종가기준으로 추세선을 이탈하면서 이후로는 이 추세선이 저항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 추세 저항선은 현재 21000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승할 때, 이 부근에서 저항이 걸릴 가능성이 있으며, 다행히 17900 부근까지는 매물대 지지라인이 버텨주고 있습니다. 조금 길게 본다면 17900 부근을 종가기준으로 이탈시, 손절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 길게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중장기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뚜렷한 상승 모멘텀은 없으나, 실적은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크게 위험한 종목은 아닙니다. 다만, 보통주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실적 성장성이 늘어나는 기업은 아니고, 정체 및 하락 국면에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부분도 잘 체크하셔서 대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